AI 핵심 요약
beta- SK하이닉스가 29일 하반기 HBM4 판매 확대를 예고했다.
- HBM4와 10나노급 6세대 D램 출하로 비트그로스가 상반기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ASP와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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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SK하이닉스가 하반기 HBM4 판매 확대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상승에 힘입어 출하량과 평균판매가격(ASP)이 함께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는 29일 2026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에는 일부 제품의 출하 시점과 포트폴리오 구성이 전체 혼합 평균판매가격에 영향을 미쳤다"며 "하반기에는 이러한 요인이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HBM4 물량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10나노급 6세대(1c) 공정을 적용한 일반 D램 출하도 늘어날 것"이라며 "하반기 비트그로스는 상반기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HBM4 판매 확대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상승이 혼합 평균판매가격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출하량 증가와 제품 구성 개선에 따른 가격 상승 효과가 함께 나타나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세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단기 가격 변동보다 고객 수요와 중장기 사업 관계, 제품별 수급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매 전략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시장 성장 기회를 충분히 활용하면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