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베스펙스는 6월30일 서울서 코리아 펨테크 서밋 2026을 개최했다
- 행사에서 여성 건강 관리·호르몬 검사 기술 발전과 커플 산전 관리 플랫폼 수너의 미국 진출 방향을 공유했다
- 수젠텍과 베스펙스는 AI·데이터 기반 펨테크 생태계 협력과 글로벌 여성 건강 데이터 사업 확대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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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너·슈얼리 스마트 등 여성 건강 플랫폼 소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수젠텍의 체외진단 및 펨테크 전문 자회사 베스펙스(VESPEXX)는 '코리아 펨테크 서밋 2026(Korea Femtech Summit 2026)'을 지난 6월 30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펨테크 시장의 흐름을 살펴보고 국내외 생태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스펙스는 정주원·손미진 공동대표가 이끌고 있다.
행사에는 삼성전자, 수젠텍, 베스펙스, 카카오벤처스 등 기업과 투자사가 참여했다. 아시아 펨테크 협회(FemTech Association Asia), 일본 여성건강혁신협회(Japan Women's Health Innovation Association), 펨테크 어크로스 보더스(Femtech Across Borders) 등 해외 기관과 전문가도 참석했다.

서밋에서는 생애주기 전반의 여성 건강 관리 변화와 호르몬 검사 기술의 발전 방향이 다뤄졌다. 베스펙스는 아시아에서 80만 유저를 확보한 기존 제품 '시그널링'의 성과를 소개하고, 남녀가 함께 건강을 관리하는 '다이애딕 헬스(Dyadic Health)' 개념을 제시했다.
베스펙스는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둔 커플 산전 관리 플랫폼 '수너(Soonr)'의 사업 방향도 공유했다. 수너는 커플 단위의 임신 준비와 산전 관리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행사에서는 한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들의 펨테크 관련 사업도 논의됐다. AI 배아 분석 솔루션으로 인도 120여 개 난임 병원에 진출한 카이헬스와 글로벌 벤처캐피탈 a16z의 투자를 유치한 엔도헬스 등이 패널 토론에 참여했다.
수젠텍은 체외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호르몬 데이터 기반 임신 플래닝 플랫폼 '슈얼리 스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자회사 베스펙스와 협력해 커플 산전 관리 및 임신 준비 플랫폼 수너의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손미진 수젠텍 대표는 개회사에서 "펨테크 산업은 전환점에 있다"며 "AI와 정밀의료, 웨어러블 기기, 호르몬 데이터 플랫폼을 결합해 여성 건강 데이터를 연결하고 생애 전 주기를 관리하는 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서밋을 계기로 국내외 리더들과 기술 및 데이터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