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1일 장애청소년 수상안전교육을 운영했다
- 최근 5년 물놀이 사망 112명으로 안전부주의가 최다였다
- 수련원은 9월까지 청소년 580명 대상 교육을 이어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9월까지 580명 대상 실전 안전교육 추진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장애청소년의 수상 안전역량 강화와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2026년 천안지역 수상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2025)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20~2024년) 동안 물놀이로 인한 사망자는 총 112명으로 집계됐다. 사고 원인은 안전부주의가 41명(36.6%)으로 가장 많았으며 수영미숙이 38명(33.9%)으로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수상안전교육과 생존수영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체육교과를 통해 생존수영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초등학교 1~2학년은 물 적응과 안전한 물놀이 중심의 교육을, 3~6학년은 연간 10시간 이상의 이론 및 실기교육을 통해 생존 및 구조 기능을 익히고 있다.
그러나 특수학교 및 장애청소년의 경우 장애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전문 지도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생존수영 교육 참여가 제한적인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장애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물 적응, 자기생존, 타인구조, 응급처치 등 단계별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구명조끼 착용, 생존뜨기, 구조 요청 방법, 심폐소생술(CPR) 등 실제 위기 상황에 필요한 기술을 체험 중심으로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달 24일 진행된 교육에는 천안인애학교 학생 78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물 적응 활동을 시작으로 구명조끼 착용과 생존뜨기, 구조 요청 방법 등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교육에 앞서 학생들의 장애 특성과 지원 필요 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맞춤형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안전성과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오는 9월까지 초·중·고등학생 580명을 대상으로 특성화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회기형과 1박 2일 캠프형으로 진행되며 자기생존과 타인구조, 구명뗏목 체험 등 실전 중심의 수상안전교육이 포함된다.
정철상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원장은 "생존수영은 단순한 체육활동이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수 안전교육"이라며 "장애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수상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