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교육청이 14일 이음학교 공모를 추진했다
- 학령인구 감소 대응해 학교 자원 통합 운영한다
- 2027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재정 지원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7년 시행 목표…최대 110억 지원·학부모 과반 동의 필수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간 자원을 통합 운영하는 '서울형 통합운영학교(이음학교)' 확대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급이 다른 2개 이상 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통합 운영하는 이음학교 공모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서울에서는 강빛초·중, 해누리초·중, 서울체육중·고, 잠실여중·고, 이대부속이화금란중·고 등 5개 학교가 운영 중이다.

이음학교는 학생 수 감소로 인한 소규모 학교 증가와 통폐합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모델이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 규모를 적정화하고 학생 학습권을 보장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교육 여건 개선과 학교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 방식은 사립학교의 경우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공립학교는 교육지원청이 학교 구성원 의견을 수렴해 지정한다. 지정된 학교는 2027년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가며 학교 여건에 따라 시기는 조정될 수 있다.
지정 기준은 동일 또는 인접 부지에 위치한 학교를 대상으로 규모와 운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특히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설명회를 거쳐 학부모 응답자의 과반 동의를 확보해야 한다.
이음학교로 지정될 경우 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활용해 운영과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시설을 유지한 채 통합 운영할 경우 10억 원, 시설을 폐쇄할 경우 초등학교는 40억~60억 원, 중·고등학교는 90억~110억 원이 지원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학령인구 급감과 AI 시대 진입 등에 대응하는 유연한 미래학교 체제로의 전환이 필요한 현 시점에 정부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만큼 서울형 통합운영학교인 이음학교가 학교 현장에서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