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나경원 의원이 14일 오세훈 사퇴 뒤 재선거 출마가 가능하다고 했다.
- 그는 연임 제한은 당선 횟수 아닌 재임 횟수 기준이라고 주장했다.
- 또 6·3 부정선거 진상규명과 야당 주도 특검을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오세훈 시장이 사퇴해도 재선거 출마가 가능하다"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부정선거로 인한 재선거 요구에 힘을 실었다.
나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서 "(지난 12일) 내가 서울시장 당선자였다면 재선거를 선언했을 것 같다는 기자회견을 두고 '나경원이 출마하고 싶어서 그렇다'는 등 말이 많다"며 "이는 대응할 가치조차 느끼지 못하는 저질공세일 뿐"이라고 했다.

나 의원은 "일각에서는 오세훈 시장이 재선거를 선언하고 사퇴하면, 3연임 제한에 걸려 다시 출마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며 "이는 명백한 법리 오해"라고 짚었다.
이어 "지방자치단체장의 연임 제한 기준은 '당선 횟수'가 아니라, 실제로 직책을 맡아 일한 '재임 횟수'"라며 "오 시장이 7월1일 새 임기 시작 전에 사퇴하더라도 3연임 초과 제한에 해당하지 않아 얼마든지 재선거 출마가 가능하다는 해석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처럼 국민의 눈과 귀가 집중된 상황에서, 한 치의 부실도 부정도 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치러진다면 오 시장은 지금보다 훨씬 더 큰 지지와 압승을 통해 정당성을 재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상초유의 90여 투표소의 투표용지 품절, 개표 전산입력오류, 지퍼백·쇼핑백 투표지 이송, 무번호 투표용지 등등 계속해 드러나는 국가선거의 부정이 이 지경인 것을 그대로 눈감고 지나갈 것이냐"고 했다.
그는 "서울시장 재선거 이슈를 소모적인 정치 공방으로 끌고 갈 때가 아니다"라며 "진짜 중요한 것은 헌정사상 최악의 '6·3 부정선거 참사'를 어떻게 수습할 것인가, 또 어떻게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누구에게 제대로 책임을 물을 것이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노태악 선관위원장에 대한 출국금지와 수사만으로 적당히 꼬리 자르기로 덮고 가게 둬서는 결코 안 된다"며 "실질적 책임자는 따로 있다. 실권을 쥐고 있는 상임위원 위철환"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위철환 상임위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18기 동기이자 '밥친구'로 알려진 막역한 사이"라며 "이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이던 시절, 민주당 윤리심판원장까지 지낸 친이재명계 노골적인 편향 인사"라고 했다.
나 의원은 "이 모든 사태의 최종 책임은 결국 이재명 대통령"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측근이 장악한 선관위의 총체적 불법과 직무유기를 이대로 유야무야 덮고 넘어간다면, 이는 헌법 수호 의무를 저버린 명백한 탄핵 사유"라고 했다.
그러면서 "야당 주도 특검이 아니면 결코 제대로 된 수사, 진상규명이 불가하다"며 "야당주도 특검을 거부하는 것은 이재명 민주당 정권이 곧 이 국민 참정권 박탈 사태, 헌정 파괴 사태의 공범이라는 자백"이라고 야당 주도 특검을 촉구했다.
chogi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