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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듯 결제, 中 빅테크 차세대 먹거리 'AI 결제' 선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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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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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빅테크들이 28일 AI 기반 결제 서비스 선점을 위해 알리페이·위챗페이·징둥 중심으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 알리페이는 AI푸 누적 3억건 돌파와 함께 토큰페이·AI지갑을 출시해 풀스택 AI 네이티브 결제 시스템을 완성했다.
  • 위챗페이·징둥도 AI 친화 결제 연동과 LLM 기반 '징둥 AI지불'로 경쟁에 가세해 결제 패러다임 전환과 플랫폼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비서와 대화만으로 주문, 신분 확인, 결제까지
알리페이·위챗·징둥, 전방위 AI 결제 생태계 구축
패러다임 전환, AI 결제가 미래 플랫폼 주도권 좌우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의 주요 인터넷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기반 결제 서비스 시장 선점을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알리페이, 위챗페이, 징둥 등 대형 플랫폼 기업들은 AI 기술을 결제 산업에 본격적으로 접목하며 미래 결제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모습이다.

28일 중국 매체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최대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支付寶)는 최근 자사의 AI 결제 서비스인 'AI푸(AI지불)'의 누적 거래 건수가 3억 건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알리페이는 이와 함께 신규 서비스인 '토큰페이(TokenPay)'와 'AI 지갑(AI錢包)'을 전격 출시했다.

알리페이는 이로써 기존의 'AI 결제' 및 'AI 수납(AI收)' 서비스를 포함해 인증 관리, 결제 정산, 리스크 관리 등 결제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풀스택 AI 네이티브 결제 시스템'을 완성했다.

AI 결제란 사용자가 AI 에이전트와의 대화만을 통해 별도의 화면 전환 없이 주문, 신분 확인,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결제 편의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올해 설(춘제) 연휴 기간 중국 전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대중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히 알리페이가 이번에 내놓은 'AI 지갑'은 AI 에이전트의 수행 과제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소비 내역을 시각화해 보여주는 기능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경쟁사인 텐센트의 위챗페이(微信支付)도 AI 시장을 겨냥한 결제 연동 시스템을 전격 도입했다. 위챗페이는 개발자들을 위한 스킬 패키지, AI 친화적 가이드 문서, AI 친화적 API 등 3대 핵심 모듈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사진=바이두).2026.05.28 chk@newspim.com

위챗페이에 따르면 현재 가맹점 개발자의 70% 이상이 AI 보조 프로그래밍 도구를 활용해 결제 시스템을 연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상거래 대기업 징둥(京東) 역시 '징둥 AI지불'을 선보이며 맹추격에 나섰다. 자체 개발한 '조이AI(JoyAI)' 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한 이 서비스는 AI 스마트 비서와 스마트 글래스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기에 탑재된다.

'징둥 AI지불'은 사용자의 구매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해 가장 유리한 결제 수단과 인증 방식을 자동으로 매칭해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문가들은 빅테크 기업들이 AI 결제 시장에 사활을 거는 이유로 '미래 플랫폼의 주도권 확보'를 꼽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인터넷 대기업들이 AI 에이전트 결제에 집중하는 이유는 AI 시대의 새로운 결제 관문과 트래픽을 선점하기 위한 것"이라며 "업계 표준과 생태계 주도권도 그 경쟁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전통적인 결제 모델이 AI 결제 방식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터넷 빅테크 대기업 위주로 결제 인프라 장악과 함께 기존의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이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으려 한다는 게 관련 업계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결제 산업의 근본적인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실제 알리페이 AI 지불결제는 결제 프로세스를 대화 흐름 속에 자연스럽게 내장시켜, 마치 대화를 나누듯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을 논리 구조로 삼고 있다.

다만 AI 결제가 기존 결제 생태계를 대체하는 데는 일정 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현재 AI 에이전트를 통한 쇼핑 자체가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 이와 연계한 AI 대금 결제가 활성화되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지적이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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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 계엄 가담 1심 징역 12년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봉쇄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현태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이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7-2부(재판장 오창섭)는 27일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단장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온 김 전 단장은 이날 실형 선고를 받으면서 법정 구속됐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직후 병력을 이끌고 국회로 출동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현태 전 707특임단장이 27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08.27 photo@newspim.com 재판부는 "피고인은 대테러작전 등을 담당하는 최정예 특수부대 707지휘관으로서 병력을 헬기에 탑승시켜 국회에 진입시킨 뒤 현장에서 봉쇄를 직접 지휘했다"며 "특히 국회의사당 유리창을 부수고 병력을 침투시켜 본회의장 진입을 시도하고 전원 스위치를 내리는 등 계엄 해제 의결을 저지하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 이르기까지 '계엄이 정당했고 자신은 정당한 상관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며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실을 왜곡하고 관련자를 비난하는 등 법치주의와 사법시스템을 조롱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함께 기소된 이상현 전 특전사 제1공수특전여단장에게는 징역 10년, 김봉규 전 정보사 중앙신문단장·정성욱 전 정보사 100여단 2사업단장에게는 각 징역 7년, 김대우 전 방첩사 수사단장에게는 징역 5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실형이 선고된 김현태 전 단장, 이상현 전 단장, 김대우 전 단장에 대해선 도주 및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 구속했다. 다만 박헌수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과 고동희 전 정보사 계획처장은 각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폭동에 가담할 의사나 국헌문란 목적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재판부는 이날 피고인들에 대한 양형 이유를 밝히며 "국가 안전보장과 국토 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저버리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사용해야 할 군사력을 개인과 특정 세력의 이익을 위해 사용했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이 법원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용납할 수 없는 내란 범행의 엄중한 책임을 피고인들에게 물을 책무를 국가와 사회로부터 요구받았다"며 "사건의 중대성에 상응하는 처벌을 통해 향후 다시는 내란을 도모하거나 가담하지 못하도록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태 전 단장과 이상현 전 단장은 계엄 선포 후 병력을 이끌고 국회로 출동해 내부 봉쇄 등 임무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김대우 전 단장은 방첩사 인력 위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정치권 주요 인사 14명을 체포하려는 데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동희 전 처장은 정보사 요원들을 데리고 중앙선관위 청사에 진입해 직원들의 휴대폰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김봉규·정성욱 전 단장에게는 이른바 '롯데리아 회동' 모임 등을 거쳐 선관위 직원 체포·구금 임무를 수행할 정보사 요원들을 편성하고 임무를 부여한 혐의가 적용됐다. 박헌수 전 본부장은 방첩사에 보낼 조사본부 수사관 100명을 편성하고 정치인 수용 시설을 파악하도록 지시하는 등 체포조 지원과 구금시설 준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다 파면되거나 전역한 뒤 민간인 신분이 되자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 요청에 따라 지난 1월 사건이 서울중앙지법으로 이송되면서 재판을 받게 됐다. 박헌수 전 본부장 사건은 별도로 공판이 진행되다가 지난 5월 나머지 피고인 6명의 사건과 병합됐다. 특검팀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김 전 단장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바 있다. 또 이상현 전 단장에게 징역 15년을, 김대우 전 단장·김봉규 전 단장·정성욱 전 단장에게 징역 12년을, 고동희 전 처장과 박헌수 전 본부장에게 징역 10년을 각각 구형했다. 당시 특검팀은 피고인들에 대해 "병력을 사적으로 동원해 핵심 헌법기관의 권능 행사를 불가능하게 만들어 국가 질서를 파괴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이날 법정에서 나와 "(선고 결과가) 다소 아쉽기는 하다"면서도 "판결문을 검토해보고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내란특검팀은 27일 법정 밖으로 나와 판결문을 본 후 항소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6.08.27 yek10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8-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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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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