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려아연이 28일 ISS ESG 평가에서 8개월째 전 부문 1등급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 고려아연은 수소충전소 설치·재생원료 활용·노무관리 개선 등으로 환경·사회 부문 경쟁력을 강화했다
- 고려아연은 지배구조 개선과 함께 DJSI·MSCI 등에서 A등급을 받으며 ESG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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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고려아연이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의 ESG 평가에서 8개월 연속 전 부문 최고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28일 ISS 퀄리티 스코어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3개 부문 모두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퀄리티 스코어는 매월 전 세계 기업의 ESG 역량을 평가해 1등급(최우수)부터 10등급(최하위)까지 부여하는 지표로, 전 세계 주요 기관투자자와 연기금이 투자 의사결정 시 참고한다.
지난해 하반기 반부패 관행, 인권 정책 등 신규 지표가 추가되며 평가 기준이 강화된 이후에도 고려아연은 안정적으로 전 부문 1등급을 유지했다.

환경 분야에서 고려아연은 2024년 온산제련소에 국가산업단지 내 최초의 수소충전소를 설치했다. 호주에서는 태양광·풍력발전에 투자해 친환경제련소 구축을 추진 중이며, 미국에서는 자원순환 네트워크를 활용한 재생 원료 조달에 힘쓰고 있다. 온산제련소가 생산하는 동과 은이 100% 순환자원으로 생산된다는 점은 글로벌 인증기관 SGS로부터 인증받았다.
사회 분야에서는 노무관리와 보건안전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 매년 영업이익의 1% 가량을 사회공헌 예산으로 편성하고 있으며, 온산제련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2021년 말 ESG경영팀과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했으며, 이후 자사주 매입·소각, 배당 확대, 집중투표제 도입,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 선임, 이사회 내 ESG위원회 설치 등을 추진했다.
고려아연의 ESG 역량은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이달 초 '다우존스 최상위기업 지수(DJBIC)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국내 비철금속업계 최초로 편입됐으며, 한국ESG연구소로부터 3년 연속 'A' 등급, MSCI로부터 'A' 등급을 받았다. 또 제20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에서 'ESG 환경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