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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경평 C등급 벗어나나…기관장 부재·대외 리스크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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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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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8일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C등급 탈출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 국제선 여객 회복과 매출·수익성 개선, 4단계 확장 등 대형 사업 안정 추진이 긍정 요인으로 평가된다.
  • 반면 이학재 전 사장 조기 사퇴로 인한 리더십 공백과 정무적 부담, 안전·공공성 강화 기조가 변수로 꼽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실적 회복 뚜렷한 인국공…경평 반등 기대감
이학재 전 사장, 업무보고 李와 갈등…사퇴 이후 리더십 공백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지난해보다 개선된 성적표를 받아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코로나19 이후 국제선 여객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된 데다 인천공항 4단계 확장 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도 안정적으로 추진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이학재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대통령 업무보고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공개적으로 충돌한 이후 정무적 부담이 커진 데다, 조기 사퇴에 따른 기관장 공백 상태 역시 경영평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AI일러스트 = 최현민기자]

◆ 실적 회복 뚜렷한 인국공…경평 반등 기대감

28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C등급을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경영평가가 좋지 않았던 이유는 코로나19 기간 누적된 재무 부담과 공항 운영 정상화 과정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풀이됐다.

다만 올해는 분위기가 다소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제선 여객 수요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공항 운영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인천공항 이용객 수가 크게 늘며 공항 운영 수익성도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실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난해 매출은 3조 672억원으로 전년 대비 16.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811억원으로 18.9%, 당기순이익은 6914억원으로 41.6% 증가했다. 코로나19 시기 면세점 임대료 감면과 여객 급감 영향으로 이어졌던 적자 구조에서 사실상 완전히 벗어난 모습이다.

영업이익률 역시 28%대를 기록하며 수익성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익잉여금 증가 영향으로 부채비율도 89.4%까지 낮아졌다. 90%를 웃돌던 부채 부담이 점차 완화되는 흐름이다.

업계에서는 인천공항 4단계 확장 사업 마무리와 디지털·스마트 공항 전환 사업도 긍정적 평가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허브 경쟁력 강화와 미래 항공수요 대응 측면에서 주요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됐다는 점에서다.

◆ 이학재 사퇴 이후 리더십 공백…정무 부담 변수로

다만 최근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안전과 공공성 비중이 높아지는 흐름은 변수로 꼽힌다. 특히 공항 운영기관 특성상 항공 안전과 시설 관리, 이용객 서비스 수준 등이 평가에 상당 부분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정권 교체 이후 이어진 기관장 리더십 공백 문제도 변수로 거론된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기관장 리더십과 정부 정책 이행 성과, 공공성 강화 여부 등이 더욱 중요하게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다. 새 정부 국정 기조와 기관 운영 방향 간 정책 호흡 역시 평가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특히 윤석열 정부 시절 임명된 이학재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지난해 말 대통령 업무보고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공개적으로 충돌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고, 이후 정치권 안팎에서는 정부와의 정책 호흡 및 정무적 부담이 커졌다는 평가가 제기됐다.

결국 이 전 사장은 지난 2월 임기를 남긴 상태에서 조기 사퇴했고 현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사장 공석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공공기관장 공백이 조직 안정성과 주요 정책 추진의 연속성 측면에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실적 회복 흐름 자체는 상당히 긍정적이지만 최근 공공기관 평가는 재무지표만으로 결정되는 구조는 아니다"라며 "기관장 리더십 공백과 정부 정책 방향과의 조율 문제 등이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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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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