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26일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현장을 찾아 사고 원인과 책임 규명을 위해 행안위 소집을 예고했다
- 정 대표는 서울시와 시공사 점검 부실을 지적하며 재발 방지 대책과 안전 점검·개선을 강조했다
- 정 대표와 민주당 선대위는 유세 일정을 조정하고 차분한 선거운동과 허위 정보 자제를 지시하며 애도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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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현장을 방문해 "빠른 시간 안에 행정안전위원회를 열어 사고의 원인과 책임을 따져 보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6시 45분쯤 사고 현장을 찾아 브리핑을 들은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이재명 정부에서 계속 안전, 재난 사고에 대해 경고하고 조치하고 있다"며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해 여당 대표로서 국민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또 "발주처가 서울시고 시공을 한 건설 업체가 있다고 한다"며 "철저하게 점검하고 확인했다면 인명 사고가 나지 않았을 텐데 이런 사고가 터져 참으로 안타깝고 화가 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더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사고 원인에 대해 파악을 못 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더 주의하고,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을 개선하고 같이 나아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유가족에게 깊이 위로를 드리고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비는 것이 우선이고 예의"라며 "깊이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과 경기 여주·이천, 충북 제천 등을 돌며 6·3 지방선거 지원 유세를 펼치다가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소식을 접한 뒤 남은 일정을 취소하고 사고 현장을 찾았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사고에 따른 사회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구조활동 완료 시까지 차분한 유세 기조 유지 ▲과도한 율동, 로고송 등 선거운동 전반 언행 유의 ▲사고 수습에 방해되는 허위 정보 및 추측성 발언 엄금을 지시했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