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민주당 전남도당이 26일 정영덕 무안군수 후보의 과거 성비위 의혹을 중대한 도덕적 흠결이라 규정했다
- 전남도당은 공천 배제는 정당한 결정이었다며 정 후보가 책임을 당과 특정 인사에 전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형사재판 무죄와 무관하게 도덕적 책임은 남는다며 정 후보의 갈등 조장과 책임 회피 중단·사과를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민주당 전남도당이 정영덕 무안군수 후보의 성비위 논란과 책임 전가를 정면 비판했다.
26일 민주당 전남도당은 성명서를 내고 정영덕 무소속 무안군수 후보의 과거 성비위 의혹을 공직 후보로서 용납하기 어려운 중대한 도덕적 흠결로 규정했다.

전남도당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 자격 박탈은 당헌·당규와 국민 눈높이에 따른 정당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공천 심사는 공정성과 객관성에 기반해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거쳐 이뤄졌다는 입장이다.
앞서 정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공천 배제 책임을 당과 특정 인사에 돌렸다. 이에 대해 도당은 "자신의 과오에 대한 성찰 없이 외부로 책임을 전가하며 당의 결정과 절차를 왜곡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도당은 또 "형사재판 결과만으로 도덕적 책임이 면제될 수 없다"며 판결문에 적시된 부적절한 처신과 불륜 의혹 관련 행위를 거론했다. 이어 "진실을 호도하며 당원과 국민을 기만하는 무책임한 태도이자 공당 질서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반성과 자숙 대신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며 개인적 정치 이익을 앞세우고 있다"며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
전남도당은 "당의 원칙과 기준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갈 것"이라며 "근거 없는 비난과 책임 회피를 즉각 중단하고 국민과 당원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정 후보는 지난 14일 기자회견에서 "성비위 의혹은 사실과 다르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또 당시 공천 배제 과정과 관련해 상대 후보인 김산 후보 측을 겨냥해 문제를 제기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