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흥군이 26일 우도 에코캠핑 성과를 밝혔다
- 우도서 30여 명이 193종 324개체를 기록했다
- 군은 생태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고흥군이 우도 생태탐사 캠핑을 통해 193종 생물 기록 성과를 냈다.
고흥군은 지난 23~24일 우도 일대에서 전국 참가자 30여 명이 참여한 '우도 에코 캠핑'을 운영해 총 193종 324개체 생물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득량만에 위치한 우도는 면적 0.54㎢, 해안선 3㎞ 규모의 섬으로 하루 두 차례 바닷길이 열리며 갯벌 생태가 잘 보존된 지역이다. 갯벌에서는 흰발농게, 칠게, 낙지 등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숲에서는 팔색조, 후투티 등 다양한 조류가 관찰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도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생태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기획과 운영은 고선아 전 동아사이언스 본부장과 과학콘텐츠 그룹 '갈다'가 맡았으며, 장이권 이화여대 교수와 배윤혁 서울대 연구원이 탐사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곤충·갯벌 탐사, 야간 등화 채집, 천체 관측, 새벽 조류 탐사 등을 진행했다. 관찰 결과는 '우도 생태도감' 웹페이지에 기록됐으며, 곤충 83건, 조류 25건, 해양생물 11건 등 총 193종 324개체가 확인됐다.
행사는 일회용품과 전기 사용을 최소화한 방식으로 진행됐고, 일정 종료 후에는 우도 전망대 일대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됐다.
장이권 교수는 "우도는 자연의 리듬이 온전히 살아 있는 공간"이라며 "생물종 관찰과 기록은 섬의 가치를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생태자원 발굴과 홍보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전문가와 함께 생태관광 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