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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후보, 원팀 출정식…"경남 새 리더쉽 도덕성 검증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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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지사 후보는 21일 창원에서 원팀 출정식을 열고 13일간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 선대위원장과 후보들은 경남 지방권력 사수와 정치·경제 안정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 박 후보는 김경수 후보의 도덕성과 태도를 비판하고 겸손한 설득 전략으로 투표 참여를 거듭 요청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지방권력 지키기 위해 도민의 힘 필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지사 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 도의원·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원팀 출정식을 열고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창원시청 인근 최윤덕 장상 동상 앞에서 열린 이날 출정식에는 윤한홍·최형두·김종양·이종욱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도민 200여 명이 모였다. 행사는 후보자 소개, 선대위원장 연설, 강기윤 후보 연설, 박완수 후보 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21일 오전 창원시청 인근 최윤덕 장상 동상 앞에서 열린 원팀 출정식에서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박완수 후보 선거캠프] 2026.05.21

선대위원장들은 연설에서 경남 지방권력 유지를 위한 결집을 강조하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지지를 요청했다. 이들은 경남이 정치·경제적으로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는 "일하는 시장을 내세우며 창원시정을 바꾸겠다"면서 "시정 운영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마이크를 이어받은 박완수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경남의 미래와 국가 균형을 지키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행정·입법·사법·언론 등 국가 운영 전반에서 자유민주주의 기본 질서가 흔들리고 있다"고 진단하며 "경남도민이 지방권력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를 겨냥한 비판도 이어갔다. 그는 "상대 후보가 경남 현안보다 중앙정부를 먼저 언급하고 있다"며 "경남지사는 중앙정부에 기대기보다 지역의 힘으로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직격했다.

또 "여론조작 사건으로 유죄가 확정된 전력이 있는 사람이 330만 경남도민의 도지사가 되겠다고 나서는 것을 도민들께서 과연 용납하시겠느냐"며 "경남의 새 리더십에는 깨끗한 도덕성과 검증된 행정 능력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선거운동 전략과 관련해서는 '겸손한 설득'을 내세웠다. 박 후보는 "자당이 더 겸손해야 한다"며 "당에 실망한 도민들에게 사과하고 다시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투표하지 않을 경우 경남과 국가 균형이 흔들릴 수 있다고 주장하며 끝까지 투표 참여를 호소하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강기윤 후보, 도의원·시의원 후보들이 한 팀으로 경남과 창원을 발전시키겠다"면서 "도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거듭 요청드린다"고 했다.

박 후보는 창원 출정식 이후 김해와 양산에서도 합동 출정식을 이어갈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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