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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행복마일리지' 참여자 10만 명 모집…일상 속 실천 지역화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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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는 27일 부산행복마일리지 참여자 10만명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 걷기·15분도시 시설 방문·자원봉사 미션으로 포인트 적립해 동백전으로 전환한다
  • 포인트 전환 최소제한을 없애고 연간 전환 한도를 5만원으로 상향해 혜택을 확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5000 포인트 이상 전환 가능, 연간 한도 상향
65세 이상 고령층 특별모집 및 참여 지원 강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7일 일상 속 실천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지역화폐 동백전으로 전환해 사용하는 '부산 행복마일리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 행복마일리지는 '부산이즈굿 동백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걷기, 15분도시 생활권 내 시설 방문, 자원봉사 등 미션을 수행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동백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사업이다.

행복마일리지 포스터[사진=부산시] 2026.05.21

걷기 미션은 하루 8000보 이상 걸으면 100포인트(65세 이상 5000보) 지급된다. 주 3회 이상 목표를 달성하면 추가 2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15분도시 시설 방문 미션은 앱 내 '15분도시 생활권 맵'에 등록된 '들락날락', '하하(HAHA)센터' 등 약 600개 행복시설을 방문해 QR코드를 인증하면 1회 50포인트가 적립된다. 주 3회 이상 인증 시 추가 200포인트가 지급된다.

자원봉사 미션은 '자원봉사은행' 앱에서 봉사활동을 수행한 뒤 적립 포인트를 행복마일리지 포인트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19세 이상 부산시민이다. 일반 모집 7만 명, 사회적 배려 대상 특별모집 3만 명 등 총 10만 명을 선착순으로 뽑는다.

특별모집 대상에는 65세 이상 고령층, 고립·은둔 청년, 고독사 위험 가구, 정신건강 위기 대상 등이 포함된다. 65세 이상 고령층은 신청 단계에서 자동으로 특별모집 대상으로 분류돼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아도 참여 절차를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시범사업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포인트 제도를 손질했다. 최소 5000 포인트 이상이어야 동백전으로 전환할 수 있었던 제한을 없애 소액 포인트도 전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연간 동백전 전환 한도도 기존 4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해 적립한 포인트를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행복마일리지 참여 신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이즈굿 동백전' 앱에서 할 수 있다. 포인트 적립 기간은 10월 28일까지 5개월간이다. 

박근록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행복마일리지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도를 확인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참여자 확대와 포인트 혜택 조정 등 사업 확대 방안을 계속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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