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카카오 노사는 19일 경기지노위에서 조정 기일을 연장했다
- 카카오 등 5개 법인 노조는 성과급 갈등으로 조정을 신청했다
- 27일 카카오 조정 중지 시 파업권 확보 가능해 노조는 20일 결의대회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카카오 노사가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조정 절차에서 조정 기일을 연장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노사는 전날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상호 동의 하에 조정 기일을 연장했다. 양 측은 27일에 다시 조정 기일을 진행한다.

조정 기일은 노사 양측의 합의가 있으면 신청일로부터 1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조정 기일에서 조정 중지가 이뤄질 경우 노조는 내부 투표를 통해 투표권을 확보할 수 있다.
카카오 계열사인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 등 2곳은 조정이 결렬됐다. 이들 2개 법인은 내부 찬반 투표를 통해 파업권을 획득할 수 있다.
함께 조정을 신청했던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페이도 조정 중지를 한 바 있다.
앞서 전국화학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 등 5개 법인은 지난 7일 경기지노위에 조정 신청을 했다.
카카오 노조가 조정을 신청한 이유는 성과급 갈등 때문이다. 일부에서 카카오 노조가 영업이익의 10% 이상의 성과급을 요구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카카오는 "노조의 과도한 성과급 요구 때문에 교섭이 파탄난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 영업이익 10%는 교섭 과정에서 회사가 제안해 검토됐던 여러 안들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입장문을 내기도 했다.
카카오는 지난해 7320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전년 대비 48% 늘어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도 8조991억원으로 역시 창사 최대 실적이다.
이후 카카오 노조를 제외한 4개 법인은 모두 조정 중지가 이뤄졌다. 카카오도 27일 연기된 조정 기일에서 조정 중지가 이뤄지면 찬반 투표를 통해 파업권 획득이 가능해진다.
노조는 오는 20일 경기 성남 판교역 광장에서 열리는 카카오 노조 결의대회를 예정대로 진행하며 압박 수위를 높여갈 예정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조정 중지 결정이 내려진 법인들의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파업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orig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