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최두호가 17일 UFC 파이트 나이트 코메인에서 산토스를 2라운드 TKO로 꺾고 3연승을 달성했다.
- 정찬성 코치의 라운드 사이 조언 후 최두호가 전세를 뒤집고 보디 펀치 러시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 최두호는 10년 만에 UFC 3연승과 함께 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고,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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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5)가 UFC 3연승에 성공했다. 10년 만의 3연승 기록이다.
UFC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최두호는 지난 1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앨런 vs 코스타' 코메인 이벤트에서 '윌리캣' 다니엘 산토스(31·브라질)를 꺾었다. 2라운드 4분 29초에 왼손 보디 펀치로 TKO승을 거뒀다.

흐름은 1라운드 이후 가져왔다. 1라운드 종료 후 '코리안 좀비' 정찬성 코치가 "상대가 연타를 할 때 가드로만 막고 있는데, 그걸 끊어야 돼. 펀치가 세 개만 나왔으면 좋겠어"라고 조언했다.
정 코치의 조언에 최두호는 움직임을 바꿨고, 산토스의 연타에 맞서 반격했다. 산토스의 움직임이 느려지기 시작했고, 최두호의 잽과 오른손 카운터가 먹히기 시작했다. 당황한 산토스는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지만, 최두호가 잘 뿌리쳤다. 이어 최두호는 오른손 스트레이트 보디 펀치로 산토스를 케이지에 몰아넣은 후 잽, 어퍼컷에 이은 왼손 보디 펀치로 산토스에 TKO승을 수확했다.
UFC 데뷔 후 바로 3연승을 기록하며 파란을 일으켰던 최두호는 이날 10년 만에 3연승을 기록했다. 2023년 UFC 에 복귀한 후 3승 1무로 4연속 무패행진도 이어갔다.
최두호의 통산 전적은 17승 1무 4패다. UFC에선 10전 6승 1무 3패를 기록 중이다. 6승은 전부 (T)KO로 확실한 파괴력을 과시하고 있다. 명승부로 선정돼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약 1억 5천만원)까지 받았다.
경기 후 최두호는 "내가 맏형으로서 '코리안 킬러'란 별명을 지워버려서 너무 기쁘다"며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과 '좀비 주니어' 유주상을 연파한 산토스를 무너뜨린 기쁨도 표출했다.
이어 "핏불과 한번 싸우고 싶다"며 UFC 페더급(65.8kg) 랭킹 15위 파트리시우 핏불(38·브라질)을 겨냥했다.

한편 이날 메인 이벤트에선 UFC 페더급 랭킹 7위 '올마이티' 아놀드 앨런(32·잉글랜드)이 12위 '달마시안' 멜퀴자엘 코스타(29·브라질)에게 만장일치 판정승(50-45, 50-45, 49-46)을 거뒀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