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국가통계국은 18일 4월 산업·소비 등 경제지표를 발표했다
- 4월 사회소비품소매총액은 0.2% 증가에 그쳐 내수 부진이 심화됐다
- 이란 전쟁·유가 상승·보조금 축소로 소비와 투자 부진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내 소비 둔화가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8일 4월의 경제 데이터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4월 산업 생산액은 전년 대비 4.1%, 전월 대비 0.05% 증가했다. 4월의 제조업 구매 관리자 지수는 50.3이었고, 기업의 경영 활동 기대 지수는 54.5로 전달 대비 1.1포인트(p) 상승했다.
대표적인 내수 지표인 사회 소비품 소매 총액은 4월 전년 대비로 0.2% 증가했고, 전월 대비로는 0.48% 감소했다. 이 중 상품 소비액은 전년 대비 0.1% 감소했고, 외식 소비는 2.2% 증가했다.
사회 소비품 소매 총액은 올해 1월과 2월 전년 대비 2.8% 상승했으며, 3월에는 1.7% 상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4월에는 0.2% 상승에 그치며 극심한 내수 부진 상황을 드러냈다.
내수 부진이 심화된 요인으로는 이란 전쟁이 꼽힌다. 이란 전쟁으로 경기 부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졌으며,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레저 소비도 감소했다. 또한, 보조금 정책 축소로 인해 자동차 판매액도 전년 대비 15.3% 급감했다.
4월 누적 고정 자산 투자액은 전년 대비 1.6% 감소했다. 부동산 개발 투자를 제외한 고정 자산 투자액은 1.3% 증가했다. 부동산 개발 투자는 13.7% 감소했다.
4월 무역 총액은 위안화 기준으로 전년 대비 14.2% 증가했다. 수출은 9.8%, 수입은 20.6% 각각 증가했다.
4월의 도시 실업률은 5.2%로 전달 대비 0.2%p 낮아졌다.
4월의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1.2% 상승했으며, 상승 폭은 전달 대비 0.2%p 높아졌다.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전년 대비 2.8% 상승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외부 상황은 여전히 복잡하며, 중국 내 수요 약화가 두드러지고, 일부 기업들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안정적 성장을 위해 펀더멘털을 더욱 공고히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