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동현 더불어민주당 중구청장 후보는 15일 외국인 관광세 도입과 주민 삶의 연계를 강조했다
- 중구 특급호텔과 상생 협약을 통해 관광세 재원을 마련하고 재개발·재건축 인허가 단축과 용적률 거래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화재·침수 취약 지역을 포함한 종합 안전 대책과 돌봄 전문 재단 설립을 공약하며 경험 있는 젊은 리더십을 내세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 25개 자치구청장 후보 중 최연소
"1호 지시는 '중구민 종합 안전 대책 수립'"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은 공직선거법 및 선거 기사 심의 규정을 준수하며, 유권자의 판단을 돕기 위한 정책 비전 전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본지는 형평성 유지를 위해 6·3 지방선거 인터뷰를 희망하는 모든 후보 및 예정자에게 동일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인터뷰는 2026년 5월 15일 진행됐습니다.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대한민국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가 중구입니다. 지난해 외국인이 중구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소비액 중 숙박업만 6200억원에 달하는데, 정작 그 풍요로움은 주민의 삶까지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해결책으로 저는 외국인 관광세 도입을 1호 결재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동현 더불어민주당 중구청장 후보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에 있는 선거 사무실에서 뉴스핌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박성준 민주당 의원 보좌관과 제10대 서울시의원을 거쳤다. 1991년생으로 서울 25개 자치구청장 후보 중 최연소다. 그는 본인의 강점으로 '경험 있는 젊음'을 꼽았다. "국회 보좌관과 서울시의원으로 일하며 입법과 지역 예산을 확보했고, 이 과정에서 중앙정부와 광역 행정의 네트워크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구의 경제 상황에 대해 '비용은 안에서 보는데, 수익은 밖으로 빠진다'고 표현했다. "중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으로 매년 막대한 관광 수익이 발생하는데, 그 풍요가 주민들에게 닿지 않는다. 오히려 교통이나 쓰레기 문제를 구민들이 고스란히 감당하고 있다"고 했다.
이런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중구 내 특급호텔을 대상으로 상생 협약을 체결해 관광세를 매겨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중구에 있는 특급호텔과 (중구청이) 상의해 사용금 분담금 방식 등 자발적으로 관광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동시에 서울시와 중구 조례 개정 추진과 동시에 지역위원장, 국회와 협력해 관광세 부담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적극 지원도 약속했다. "인허가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할 방안을 찾고, 용적률 거래제를 서울시에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당선 시 1호 지시로 '중구민 종합 안전 대책 수립'을 꼽았다. 그는 지난 2월 서울 중구 신당동과 북창동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한 것을 언급하며 "중구는 노후 상점가와 봉제공장, 게스트하우스 같은 숙박업 시설이 많다. 이곳들의 안전이 갖춰져 있는지가 의문"이라고 했다.
이어 "명동과 남대문 일대에 인파 밀집까지 있어 한 번 사고가 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 중구는 늘 운이 좋아 사고를 피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노후 주거지와 같이 침수나 화재 취약 건물 등을 대상으로 구청에서 사전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복지 확충을 위한 돌봄 전문 재단 설립도 주요 공약 중 하나다. 그는 "아이를 키우다 보면 돌봄이 온전히 가정에 떠넘겨지곤 한다. 그런 짐을 덜어주고, 어르신을 위한 '골든 케어'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금 중구에 필요한 것은 관록 있는 청장이 아니라 경험 있는 젊음과 돌파력 있는 유능함"이라고 강조했다. "중구는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여유가 없다. 정부와 협상 속도를 높여야 하고, 광역행정은 더 빨리 추진해야 한다. '맡겨 보니 확실히 다르다'는 말이 나오도록 하겠다"고 했다.
100win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