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18일 대구센터 PPP 입주 공공 정보시스템 통합 관리서비스를 본격 추진했다
- 여러 MSP가 제각각 관리하던 51개 시스템을 통합 MSP 모델로 운영해 24시간 관제·표준화된 장애 대응·백업을 일원화했다
- 원격 운영 체계와 민관 협력 기반 클라우드 모델로 공공 시스템의 안정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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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보안관제·표준화 체계 도입으로 안정성 강화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공공 정보시스템의 안정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통합 관리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공공 시스템을 하나로 묶어 24시간 통합 관제와 표준화된 장애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대구센터 민관협력형 클라우드(PPP)에 입주한 공공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통합 관리서비스 사업(MSP)'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5년 대전 본원 화재 당시 피해를 입은 정보시스템 가운데 대구센터로 이전·복구된 14개 시스템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대구센터에는 22개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51개 시스템이 구축돼 있지만, 여러 민간 클라우드 운영업체(MSP)가 각각 관리하면서 운영 방식과 보안·장애 대응 체계가 제각각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여러 시스템을 하나의 기준으로 운영하는 '통합 MSP 모델'을 도입한다. 표준화된 운영 절차와 IT서비스관리체계(ITSM)를 적용해 장애 대응, 시스템 변경, 데이터 백업 등 핵심 업무를 통합 관리하고, 관리원은 전체 운영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24시간 365일 장애 대응 및 보안 관제 체계를 구축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직접 운영하는 클라우드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수준협약(SLA)을 적용해 운영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운영 방식도 기존 현장 상주 중심에서 원격 운영 체계로 전환된다. 보안 기준을 갖춘 원격 운영 거점에서 전문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운영 안정성과 업무 효율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설명이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공공부문의 안정성과 민간 IT업계의 전문성을 결합한 새로운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하승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원장 직무대리는 "통합 MSP 사업은 민간 클라우드를 활용해 공공 정보시스템 운영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운영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