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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첫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 부산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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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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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가 18일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 개막을 알렸다
  • 아시아 27개국 과학영재들이 25일까지 부산서 물리대회를 치른다
  • 부산시는 과학문화도시 이미지 강화와 행사 안정 운영에 주력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난도 이론·실험 시험 실력 겨루기
한국 과학문화·인재 성장 기회 제공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아시아 27개국 과학영재들이 참가하는 국제 물리대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25일까지 '2026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APhO 2026)'가 부산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래 과학 인재 발굴과 국가 간 학문 교류를 위한 국제대회로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된다.

2026년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 포스터[사진=경남도] 2026.05.18

대회는 지난 17일 입국을 시작으로 25일까지 9일간 이어진다. 개회식은 18일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대학극장에서 열리며, 이론시험과 실험시험, 폐회식 등 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사)한국물리학회가 주최하고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 2026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부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27개국에서 학생과 인솔단 등 수백 명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고난도 이론·실험 시험을 통해 물리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받는다. 참가자 간 교류 프로그램도 마련돼 연구 경험과 학습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대회 기간 참가자들은 부산 주요 관광지와 과학시설을 둘러보는 일정에도 참여한다. 해양·과학 시설 견학과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과학기술과 문화를 함께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숙박, 수송, 통역 등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안전·의료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관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행사 전반을 점검하며 안정적인 운영에 주력할 계획이다.

개회식에는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국립부경대학교,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 국제위원회 관계자와 참가국 대표단 등 45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도시의 과학문화도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간 추진해 온 과학문화 확산과 연구·산업 기반 조성 성과에 더해, 아시아 미래 과학 인재들이 함께 성장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시아 각국의 우수 인재들이 실력을 겨루고 교류하는 국제행사"라며 "참가자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글로벌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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