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2일 대입 수험생을 위한 연간 50만 원 규모의 교육지원금 바우처 도입을 공약했다.
- 지원금은 입시 컨설팅과 온라인 강의, 심리 상담 등에 사용 가능하며 서울 강남권 입시정보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 청년 임대주택과 창업 공간을 포함한 복합 청년 거점 조성과 엔지니어 실무연수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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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택·AI창업거점도 추진..."입시~취업~창업 '청년 생태계' 구축"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에서도 서울 대치동급 '입시 컨설팅'을 받게 하겠다는 공약이 등장했다.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고교생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교육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대전형 인재육성 교육지원금' 도입을 교육 공약으로 내세웠다. 학부모 교육비 부담 완화와 입시 수도권 쏠림 해소에 대한 기대감도 커질 전망이다.

이장우 후보는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대전 거주 대입 준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간 50만 원 규모의 교육지원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고3 학생과 재수생 등 대입 수험생으로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해 연간 1만 명 수준까지 넓힌다는 구상이다.
지원금은 입시·진로 설계 중심으로 활용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대입 수시 전략과 면접 대비, 생활기록부 컨설팅은 물론 유명 온라인 강의와 미래기술 교육, 어학·자격증·예체능 프로그램, 심리 상담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서울 강남권에 집중된 입시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유명 입시 전문가 초청 강연과 비대면 컨설팅, AI 기반 진학설계 시스템 도입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학생들도 수도권 수준의 입시 정보를 제공받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 후보는 "수도권, 특히 서울 강남에 집중된 입시 정보로 인해 지역 학생들까지 서울로 올라가 컨설팅을 받는 현실을 바꾸겠다"며 "교육 때문에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대전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재원 마련 방안으로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재정 효율화와 불필요한 행사·홍보성 예산 조정, 인재육성기금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청년 정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대전형 청년성장 플랫폼' 조성 계획도 공개했다. 중구 중앙로 옛 중부경찰서 부지나 원도심 등을 활용해 청년 임대주택과 창업 공간,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돌봄시설 등을 한데 모은 복합 청년 거점을 구축하겠다는 내용이다.
해당 사업은 지하 4층~지상 32층 규모로 추진되며 청년 임대주택 200호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창업지원 공간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이 후보는 또 지역 공대생과 기술기업을 연결하는 '청년 엔지니어 실무연수 지원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 지역 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에게는 실습 바우처를 지급해 무급 인턴 문제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이장우 후보는 "대전의 우수한 대학과 연구기관 역량이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지 못한 게 사실"이라며 "배움과 대학 입시, 취업, 창업까지 지역 안에서 연결되는 청년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