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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입시 경쟁으로 왜곡된 교육 바꾼다"...진보 교육감 후보들, '공동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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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진보 교육감 예비후보들이 12일 광화문광장에서 교육대전환 공동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 정근식 서울 예비후보를 비롯한 9명 참석자가 입시 경쟁 중심 교육체제 개편과 불평등 해소를 공약했다.
  • 대입자격고사 도입, 내신·수능 절대평가 전환, AI·기후 교육 강화 등을 골자로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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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서 공동공약 발표…전국 15개 시도 후보 연대
대입자격고사·내신·수능 절대평가 전환 등 개편 제시
대학 서열 완화·고교 평준화로 교육 불평등 해소 강조
AI·기후 대응 교육까지 포함…"공교육 체제 전면 재구성"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민주진보 교육감 예비후보들이 입시 경쟁 중심 교육체제 전환과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공동 행동에 나섰다. 대입제도 개편부터 교육 격차 완화까지 전방위 교육개혁 구상이 제시됐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를 비롯한 민주진보 교육감 예비후보들은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교육대전환 공동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입시 경쟁 중심 교육체제 개편과 교육 불평등 해소 등을 골자로 한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민주진보 교육감 예비후보들이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교육대전환 공동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입시 경쟁 중심 교육체제 개편과 교육 불평등 해소 등을 골자로 한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2026.05.12 hyeng0@newspim.com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임병구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 ▲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이병도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이용기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장관호 광주전남교육감 예비후보 ▲고의숙 제주교육감 예비후보 등 민주진보 진영 교육감 예비후보 9명이 참석했다.

정 예비후보는 "광화문은 민주주의를 지켜낸 광장이었고 이제는 대한민국 교육을 바꾸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전국 15개 시·도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들은 각 지역 선거를 넘어 교육대전환과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함께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입시 경쟁과 사교육비 부담, 교육 불평등, 기후위기, 인공지능 시대 교육 과제는 더 이상 한 지역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오늘 공동 공약은 교육을 학생의 성장과 사회의 미래를 책임지는 공공의 힘으로 다시 세우겠다는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또한 "경쟁과 서열 중심의 입시교육을 넘어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주체적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체제를 바꾸겠다"며 "서울은 교육정책의 출발점이자 기준을 만들어온 곳인 만큼 교육대전환의 중심축을 세우는 것이 서울교육의 책임이자 시대적 소명이다. 광화문에서 시작된 약속이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서울교육부터 더 깊고 단단하게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다른 예비후보들은 입시 중심 교육의 한계를 지적하며 교육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줄세우기와 문제풀이 중심 교육으로는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며 "AI 시대에 맞게 토론과 탐구 중심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금이야말로 교육대전환의 골든타임"이라며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 시도교육청 간 협력 거버넌스 필요성을 강조했다. 천호성 예비후보는 학령인구 감소와 학교 소멸 위기를 언급하며 "입시 경쟁을 넘어 교육 본연의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후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대입자격고사 도입 및 내신·수능 절대평가 전환 ▲대학 서열 완화와 지역 균형 발전 ▲고교 서열화 해소 및 고교 평준화 ▲교원 교육권 및 학생 인권 보장 ▲기후 및 AI 시대 대응 교육 강화 등을 공동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들은 "입시 경쟁으로 왜곡된 교육을 바로 세우고 진정한 성장과 발달이 이뤄지는 교육 체제를 교육감 임기 내에 반드시 만들겠다"며 "민주진보교육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모든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동 공약은 기자회견 참석자 외에도 강삼영, 송영기, 임성무, 임전수, 조용식, 김성근 후보 등 총 15명의 민주진보 교육감 예비후보가 함께 선언했다.

hyeng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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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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