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KOICA가 아프리카 7개국 청소년 공무원 17명을 초청해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12일부터 운영한다.
- 참가자들은 23일까지 14일간 한국의 청소년 정책과 디지털 활동 사례를 학습하고 자국 맞춤형 액션플랜을 수립한다.
- VR, AI 등 디지털 기술 현장 방문과 실무형 워크숍을 통해 각국에 적용 가능한 청소년 정책 모델을 설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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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AI 활동 사례 공유…국가별 실행계획 수립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아프리카 7개국 청소년 분야 공무원을 초청해 '아프리카 대륙 청소년지도자 디지털 역량 강화' 2차년도 연수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의 청소년 정책 운영 경험과 디지털 기반 청소년 활동 사례를 아프리카 국가들과 공유하고 각국 실정에 맞는 청소년 디지털 활동 모델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에는 앙골라, 가봉, 감비아, 가나, 라이베리아, 모로코, 탄자니아 등 7개국 청소년 분야 공무원 17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23일까지 14일간 국내에서 연수 일정을 소화한다.

KYWA는 올해 연수에서 국가별 환경과 정책 여건을 반영한 실행 중심 프로그램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한국형 디지털 청소년 정책과 활동 사례를 살펴본 뒤, 이를 바탕으로 자국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액션플랜을 수립하게 된다. 단순한 정책 소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업 모델과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연수 과정에는 국내 디지털 교육·활동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일정도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서울온라인학교와 서울퓨처랩 등을 방문해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이 청소년 활동과 교육 현장에 어떻게 접목되고 있는지 살펴본다. 이를 통해 각국의 청소년 활동 현장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또 실무형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모델을 직접 설계한다. 참가자들은 자국의 인프라 수준, 청소년 접근성, 정책 추진 체계 등을 고려해 실행 계획을 만들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보완 작업을 진행한다. 진흥원은 이 과정에서 한국의 청소년 활동 운영 경험과 디지털 전환 사례가 각국 정책 설계에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되는 다년도 협력사업의 하나다. KYWA는 KOICA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청소년지도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청소년 분야 국제 교류 기반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손연기 KYWA 이사장은 "이번 연수가 각국 환경에 맞는 청소년 디지털 정책과 활동 모델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 청소년 분야 협력과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