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청와대는 4일 호르무즈 해협 HMM 나무호 폭발 화재에 정확한 원인 파악 우선 입장을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공격으로 한국 화물선 포함됐다고 주장하며 한국 참여를 촉구했다.
- 외교부는 선원 24명 모두 무사하고 화재 진압 완료됐다고 확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NSC 회의 소집 등 검토 않아
외교부 "선원 24명 피해 없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청와대는 4일 오후(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 머물던 한국 화물선 HMM 나무(NAMU)호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한데 대해 "정확한 사고원인 파악이 우선"이란 입장을 밝혔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미국의 작전명 '프리덤 프로젝트'에 따른 선박 이동 조치에 대응해 이번 사태와 무관한 국가들을 향해 몇 차례 공격을 가했으며 여기에는 한국 화물선도 포함됐다"고 밝힌데 대한 정부 차원의 첫 반응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5일 언론에 이같은 입장을 강조한 뒤 선체를 예인한 후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파악해봐야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와 외교부 등 관계부처는 현재로서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포함한 안보관련 회의체는 소집하지 않는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기류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마도 이제 한국이 이 임무에 합류할 때가 된 것 같다"면서 미국의 대(對) 이란 봉쇄 작전에 한국의 참여를 촉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중한 모드로 대응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피격 사태와 관련해 외교부는 "호르무즈 해협 내측 HMM 나무호에 탑승 중이던 우리 국적 선원 6명을 포함한 전체 선원 24명 모두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선박의 화재도 진압 완료돼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외교부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한국 시간 4일 오후 8시 40분께 호르무즈 해협 안쪽 아랍에미리트(UAE) 인근 해역에 정박 중이던 HMM 운용 화물선 HMM 나무호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파나마 국적 선박인 HMM 나무호에는 한국 국적 선원 6명과 외국 국적 18명 등 총 24명이 탑승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yj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