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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국가연구소 사업' 예비평가 선정…수소에너지 혁신 전초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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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가 30일 부산대 초저온 메타수소 연구소의 NRL2.0 사업 1차 통과를 밝혔다.
  • 전국 30여 대학 경쟁 속 예비 선정됐으며 연간 100억 원 블록펀딩 지원 대상이다.
  • 시는 본평가 대비 협업 강화하며 최종 선정과 부산 수소에너지 허브 도약을 지원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초저온 연구소 국가연구소 본선 진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 구축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6년도 국가연구소(NRL2.0) 사업'에 부산대학교 '초저온 메타수소 연구소'가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대학교 초저온 연구소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6년도 국가연구소(NRL2.0) 사업'에 예비 선정됐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4.16

국가연구소(NRL2.0) 사업은 이공계 대학부설연구소를 대상으로 세계 최초·최고 수준 연구소를 육성하기 위해 연간 100억 원, 최대 10년간 총 1000억 원 규모의 블록펀딩을 지원하는 대형 국책 연구 프로그램이다.

올해 전국에서 최종 4개 연구소만 선정하는 만큼, 전국 30여 개 대학이 경쟁을 벌인 가운데 부산대 초저온 연구소가 예비 선정 대상으로 이름을 올렸다.

부산대 초저온 메타수소 연구소는 인공지능·우주시대를 앞두고 에너지 주권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수소 생산과 활용을 연결하는 핵심 기술을 완성해 수소에너지 가치사슬의 마지막 연결고리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초저온 핵심 기술은 우주·항공·대양항해선박·극지·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에너지 인프라를 뒷받침하는 동시에, 북극항로 개척과 동남권 5극 3특 산업전략 등 주요 국정과제도 함께 견인하는 융복합 기술로 평가된다.

연구소는 기초과학 기반 차세대 설계 플랫폼 구축과 메타수소 적용 고성능 신소재 개발, 메타수소 저장·공급·공정 시스템 개발, 인체·환경 영향평가 및 안전기준 마련까지 기초과학·공학·의생명 분야를 아우르는 융복합 연구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부산대는 국내 최초 초저온 시험 전문기관인 '수소선박기술센터'를 운영하고 세계 최대 규모 액화수소운반선을 보유해, 이미 초저온 수소 관련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는 공모 시작 단계부터 대학과 관계부서,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긴밀히 소통해 왔다. 1월부터 국가연구소 유치지원 협업팀을 구성해 역할분담과 컨설팅, 재정 대책 등을 논의하며 예비평가 통과 이후 본평가를 앞두고 최종 선정을 위한 전략 수립과 전방위적 지원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국가연구소 최종 선정은 6월 발표평가와 사업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김경덕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예비 선정은 그동안 지역과 대학이 지·산·학 협력을 토대로 결집해 낸 성과"라며 "부산대가 반드시 최종 선정돼 국가균형발전과 함께 부산이 초저온 수소에너지의 심장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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