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버라이즌이 28일 1분기 실적 발표에서 가입자 순증 5만5000명을 기록했다.
- 애널리스트 예상 순감을 상회하며 연간 EPS 전망치를 4.95~4.99달러로 상향했다.
- 신임 CEO 슐먼의 고객 경험 개선 전략이 초기 성과를 내 주가 3.6% 상승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4월 28일 오전 08시1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4월27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VZ)가 이동통신 가입자 순증을 기록하며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상회했다. 댄 슐먼 신임 최고경영자(CEO)의 시장점유율 회복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조기 신호로 해석된다.
미국 최대 무선통신 사업자인 버라이즌은 1분기 휴대폰 신규 가입자 순증 5만5000명을 기록했다. 1분기 기준 휴대폰 가입자 순증은 2013년 이후 처음이며 전년 동기 대비 34만명 개선된 수치다. 애널리스트들은 8만9169명의 순감을 예상했었다.

버라이즌은 또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4.95~4.99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신규 휴대폰 가입자 수는 기존 전망 범위인 75만~100만명 중 상단에 근접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전 페이팔(PYPL) CEO 출신인 슐먼은 버라이즌의 가입자 이탈을 막기 위해 지난해 최고경영자로 선임됐다. 그는 최근 "버라이즌이 더 이상 최고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는 주장에 안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새로운 전략은 전반적인 고객 경험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회사는 지난달 소셜미디어에서 바이럴된 드라마 '히티드 라이벌리' 출연 배우 코너 스토리가 등장하는 4분 30초 분량의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뉴스트리트리서치의 데이비드 바든 애널리스트는 "포스트페이드 휴대폰 순증 결과는 댄 슐먼이 전력으로 싸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올해 가이던스 달성 여부를 의심했던 사람이라면 이번 분기 실적을 보고 의심을 거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라이즌 주가는 해당일 뉴욕 증시에서 3.6% 상승(장중 기준, 마감가 1.5% 상승)했다. 주가는 직전 주 금요일 종가 기준 올해 들어 14% 올랐으며, 같은 기간 AT&T(T)가 5.5% 상승한 반면 T모바일(TMUS)은 6.5% 하락했다.
다만 무선 서비스 매출은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 가입자 확대를 위한 트레이드오프 성격으로 해석된다. 슐먼 CEO는 이를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고 장기 유지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투자자 컨퍼런스콜에서 "저마진·고판촉 활동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반복 서비스 매출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의도적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1분기 조정 EPS는 1.28달러로 시장 전망치 1.21달러를 상회했다. 버라이즌은 이를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분기 이익 증가율이라고 밝혔다.
이자·세금·감가상각비·상각 전 조정 이익(EBITDA)은 134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분기 영업 매출은 344억달러로 시장 전망치 348억달러를 소폭 밑돌았다.
경쟁사인 AT&T와 T모바일은 가입자 유치를 위해 각종 혜택과 인센티브 제공을 확대하고 있다. AT&T는 최근 원커넥트 통합 요금제 '구독'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버라이즌의 현행 프로모션에는 신규 회선 개통 시 아이폰17 프로 등 최신 스마트폰을 무료로 제공하거나 삼성 TV를 포함한 인터넷 패키지를 번들로 제공하는 방식이 포함돼 있다.
그럼에도 슐먼 CEO는 무료 단말기 제공에 의존하는 가입자 유지 방식에서 벗어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비용 부담이 크고 고객 개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고객 각자의 필요에 맞춰 제안을 맞춤화하고 있다"며 "한 가지 수단에만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훨씬 정교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라이즌은 1월 20일 완료된 프론티어 커뮤니케이션스 인수 효과를 포함해 가정 및 기업 인터넷 신규 가입자 34만1000명을 순증했다. 또 보고 체계를 변경해 향후 기업용과 소비자용 브로드밴드 실적은 별도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버라이즌은 3대 주요 무선통신 사업자 중 두 번째로 실적을 발표했다. AT&T는 이미 혼조세의 1분기 실적을 공개했으며, 무선 서비스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전체 매출과 이익은 예상을 상회했다. T모바일은 화요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애널리스트들은 모회사 도이체텔레콤과의 잠재적 합병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집중적으로 제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끝>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