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 밀양시가 23일 산업부 공모에 선정됐다.
- 첨단 나노소재 상용화 허브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 250억원 투입해 나노단지 내 센터 조성하고 기업 지원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쟁력 강화 기대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첨단 나노소재 상용화 기반 구축에 나선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6년 나노융합산업 생태계 조성 촉진' 협업생태계 조성 분야에서 '첨단 나노소재 상용화 허브 구축 사업'이 신규 지원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은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거점으로 추진된다. 2026년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총 250억원(국비 150억원, 도비 30억원, 시비 7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우주항공, 방산, 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고기능성 나노복합소재의 양산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자기 차폐, 초경량·고강도, 고내열·고방열 소재 등 산업 수요가 높은 분야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지역 내 대·중·소기업 간 수요·공급망을 연계해 기술 사업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목 현상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산업계의 상용화 지연 문제를 줄이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사업은 ▲나노소재 상용화 지원 플랫폼 구축 ▲시험·분석 평가 및 테스트베드 구축 ▲상용화 기술 지원 등 3개 축으로 추진된다. 시는 연면적 526.23㎡ 규모의 상용화 허브 센터를 조성하고, 양산 및 공정 지원을 위한 장비 11종을 도입할 계획이다.
도입 장비는 소재 특성 분석과 부품 신뢰성 평가 장비 7종, 성형·가공 시제작 장비 4종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전자기 특성, 내열·방열 성능 검증 등 종합적인 시험·평가 체계를 갖추게 된다.
수요·공급망 협력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상용화 기술 표준화와 공정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기업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연구기관과 연계한 설계·공정 최적화, 현장 자문 등 밀착 지원도 병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가 참여한다.
시는 이를 통해 나노소재 기업과 수요기업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기술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실증으로 이어지는 상용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기업 유치와 창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첨단 나노복합소재 상용화에는 시험·평가와 공정 검증 인프라가 핵심"이라며 "이번 허브 구축을 계기로 기업 지원 기능을 집적화하고, 밀양을 미래 첨단소재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