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20일 여수 엑스포에서 에너지 전환을 국가 성장 전략으로 삼아 녹색제조 강국과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 에너지 안보·기후위기·AI 전력수요를 3대 요인으로 제시하며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확대와 석탄발전 폐지 청사진을 공개했다.
- 지역전략 확대로 1000만명 참여 에너지 소득 모델을 실현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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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제조 강국·지역 균형발전 포부
"에너지전환, 이제 선택 아닌 필수"
[여수=뉴스핌] 김하영 인턴기자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0일 "에너지 전환을 국가 성장 전략으로 삼아 녹색제조 강국과 지역균형 발전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이날 여수 엑스포에서 열린 '녹색대전환(GX) 국제주간'에서 에너지 안보와 기후위기, AI 시대 전력 수요 급증을 '에너지 전환 3대 요인'으로 제시하고 이같이 발언했다.
이날 행사 1부 개회식에서는 김성환 장관의 개회사와 대한민국·일본·EU의 에너지 전환 정책 기조연설 및 행동선언이 이어졌고, 2부에서는 에너지 안보와 재생에너지 공급망을 주제로 한 고위급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 김성환 장관 "에너지 전환 선택 아닌 필수"…대전환 청사진 공개
김 장관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 100기가와트(GW) 확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20% 이상 달성 ▲석탄발전 단계적 폐지 등을 골자로 한 에너지 대전환 청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김성환 장관은 "대한민국은 에너지의 약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에너지 수입액이 238조원에 달하는 등 국제 정세 변화에 매우 취약한 구조"라며 "에너지 안보는 경제 안보이자 국가 안보의 핵심 요소"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장관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430ppm을 넘어선 현 상황을 언급하며 "앞으로 6~7년이 기후위기 대응의 골든타임"이라며 "이 시간을 놓치면 지구 평균 온도 2도 상승과 함께 세계가 심각한 위기를 맞게 된다"고 경고했다.
또한 김 장관은 데이터센터·전기차 확대 등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AI 시대의 전력 대전환'을 세 번째 요인으로 꼽으며 "청정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경제 성장의 핵심 요소가 됐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에너지 전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에너지 전환을 국가 성장 전략으로 삼아 녹색 제조 강국과 지역 균형 발전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 에너지 전환, 지역전략 확장…1000만명 참여 모델 실현 나선다
제조업 비중이 큰 한국 경제 구조와 관련해서 김 장관은 "산업 부문 탈탄소화가 에너지 전환의 핵심 과제"라며 핵심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녹색산업 생태계 조성과 공정 전기화·청정화 구상을 내놓았다.
더불어 모든 수송수단의 전기화를 앞당기고, 융자·이자지원·보증 등 녹색금융과 기후대응기금 재정 확대를 통해 기업의 탈탄소 투자를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에너지 전환을 지역전략으로 확장하는 구상도 눈에 띈다.
김 장관은 "국가 전력망을 분산형·양방향 구조로 전면 혁신하고, 지역·시간대별 요금제를 개편하는 등 전력시장 제도를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햇빛·바람 소득마을 조성, 송전망 건설 시 인근 주민 투자 참여 등을 통해 국가 차원에서 최대 1000만명이 참여하는 에너지 소득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장관은 "올해 6월 에너지 전환을 포함한 전 사회 구조 변화를 위한 대한민국 녹색 대전환 전략을 발표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녹색 전환의 길에서 국제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gkdud938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