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트럼프 대통령이 19일 이란 협상 위해 20일 미국 대표단을 파키스탄에 보낸다고 밝혔다.
-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총격에도 협상단 파견을 결정하지 않았다.
- 트럼프는 공정 협상안 제시하며 이란 수용을 촉구하고 파괴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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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을 위해 오는 20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협상 대표단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란 측은 협상단 파견을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이란이 전날 호르무즈 해협에서 프랑스 선박과 영국 화물선을 향해 총격을 가한 것을 휴전 협정 위반으로 규정하면서도, 협상 대표단 파견 방침을 유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나의 대표단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갈 것이며 그들은 내일 저녁 협상을 위해 그곳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 관계자는 로이터통신에 JD 밴스 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 스티브 위트코프 백악관 중동 특사가 이번 협상에도 파키스탄으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차 협상에서도 미국 측 협상단을 이끌었던 핵심 인사들이다.
그러나 이란 측의 태도는 강경하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란이 파키스탄으로 협상 대표단을 파견하는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이란은 최근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한다고 발표했으며 우리의 봉쇄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것은 매우 이상한 것"이라면서 이란이 알지도 못한 채 하루 5억 달러를 손해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아무것도 잃는 게 없다"며 선박들이 미국산 원유를 싣기 위해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알래스카 등 미국으로 향하고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공정하고 합리적인 협상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란 측의 수용을 촉구했다. 그렇지 않으면 미국이 이란의 발전소와 모든 교량을 파괴하겠다고 위협했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