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란 혁명수비대 고속정이 18일 오만 인근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을 향해 발포했다.
- 미국과 이란 간 휴전 이후 선박이 이란 측 공격을 받은 첫 사례로 주목된다.
- 유조선과 승무원은 안전하며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해상 충돌 위험이 여전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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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휴전 이후 첫 해상 공격 가능성…호르무즈 긴장 재고조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과 이란 간 2차 종전협상을 앞두고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이란 혁명수비대(IRGC) 소속 고속정 2척이 오만 인근에서 유조선 한 척을 향해 발포했다는 보고를 접수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사건은 이달 초 미국과 이란 간 휴전이 시작된 이후 선박이 이란 측 공격을 받은 첫 사례가 될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UKMTO에 따르면 사건은 18일 오만 북동쪽 약 20해리(약 37㎞) 지점에서 발생했다. 유조선 선장은 IRGC와 연계된 고속정 2척이 접근한 뒤, VHF(초단파 무선) 교신을 통한 사전 경고 없이 곧바로 발포했다고 보고했다.
UKMTO는 이날 경고문에서 "유조선 선장은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 고속정 2척이 접근했고, 무선 교신 경고 없이 유조선에 발포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다만 유조선과 승무원은 모두 안전한 상태로 확인됐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영국 해군 산하 기관인 UKMTO는 당국이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의 전면 개방을 선언하면서도 이란 관련 선박에 대해서는 해상 봉쇄를 유지하겠다고 밝힌 직후 발생했다. 시장에서는 휴전 국면 속에서도 해상 충돌 위험이 여전히 남아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