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미리보는 증시재료] 중동 긴장 속 SK하이닉스 실적…코스피 향방 가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금융투자업계가 20일 국내 증시 변동성 장세 전망했다.
  • SK하이닉스 실적 발표로 반도체 모멘텀 재확인 시 코스피 6000선 안착 시도한다.
  • 외국인 매수세와 AI 인프라 수요로 반도체 주도 흐름 지속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쟁 변수보다 실적…시장 관심 '반도체'로 이동
중동 리스크 여전, 유가·금리 변수 지속 부담
외국인 수급 개선 "지정학적 리스크 이탈 자금 다시 유입"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이번 주(20~24일) 국내 증시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와 주요 기업 실적, 글로벌 매크로 이벤트가 맞물리며 변동성 속 방향성을 탐색하는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SK하이닉스 1분기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반도체 업종의 이익 모멘텀이 재확인될 경우 코스피 6000선 안착 시도에 탄력이 붙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실적과 미국 물가 지표, 주요 정책 이벤트 등이 증시 흐름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전쟁과 유가 등 외부 변수에 좌우되던 국면에서 벗어나, 점차 기업 실적과 펀더멘털 중심으로 투자 판단의 무게가 이동하는 흐름이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는 만큼 시장의 관심이 전쟁에서 실적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메모리 가격 상승을 기반으로 기대치를 상회한 점을 고려하면 SK하이닉스 역시 실적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코스피가 6000선에 재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12개월 선행 PER은 오히려 낮아진 상황으로, 실적과 밸류에이션이 동시에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최근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세 유입과 함께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주 외국인은 약 3조8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수급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반도체 업종은 단순한 업황 회복을 넘어 'AI 인프라 투자 확대'라는 구조적 성장 스토리를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컴퓨팅 파워 수요가 급증하면서 GPU 가격 상승과 서비스 장애 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반도체 실적 개선의 근본적인 배경이 되는 AI 인프라 투자 확대 필요성을 재확인시키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실적 시즌에서도 반도체가 시장 주도 업종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유명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정학적 불확실성 완화와 함께 기업 실적 상향 흐름이 이어지며 코스피가 반등하고 있다"며 "실적 시즌에서는 반도체와 IT하드웨어 등 이익 모멘텀이 뚜렷한 업종이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어 "코스피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되고 있으며, 반도체 업종이 전체 이익 증가를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주에는 SK하이닉스를 비롯해 LG디스플레이 등 주요 IT·디스플레이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어 업종 전반의 실적 체력과 수요 회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업종 역시 IT 수요 회복과 맞물려 점진적인 개선 흐름이 예상되는 만큼, 반도체와 함께 IT 섹터 전반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동 리스크는 여전히 단기 변수로 남아 있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재개 기대가 일부 반영되고 있지만, 핵 협상과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등 핵심 쟁점이 남아 있어 시장 변동성을 자극할 가능성은 상존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주가와 실적 간 괴리가 확대된 상황이지만, 시장은 점차 종전 협상이라는 방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유가와 금리, 환율이 안정되는 흐름 속에서 금융시장 전반의 변동성도 완화되는 국면"이라고 분석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며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평가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 자금이 현물과 선물 시장에서 동시에 유입되며 수급적으로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정학적 리스크로 이탈했던 자금이 다시 유입되는 흐름이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이번주 예정된 주요 이벤트들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2일 한국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 23일 1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24일 일본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미국에서는 3월 소매판매와 함께 테슬라, 인텔 등 주요 기업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정여경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 상승 영향으로 미국 소매판매는 헤드라인 기준 강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휘발유 가격 상승이 소비 여력을 제약할 수 있어 근원 소비 지표는 상대적으로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정책 측면에서는 국내 통화정책 변수도 주목된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임기 만료 이후 신현송 총재 후보자 취임이 예정된 가운데, 향후 금리 정책 방향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유 연구원은 "차기 총재의 통화정책 스탠스 불확실성은 완화되고 있지만, 이란 리스크 등 대외 변수로 인해 금리 하락 여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당분간 정책은 데이터를 확인하는 과정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