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민의힘 용인시의회 여성의원 4명이 16일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용인특례시장 후보 공천을 규탄했다.
- 의원들은 성희롱 논란으로 타 지역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던 인물을 공천한 것을 '용인 경시 공천'이라 비판했다.
- 용인은 정치적 패자부활전의 장소가 아니라며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표 심판을 받을 것이라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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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근택 후보의 성비위 과거를 지적하며 반대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국민의힘 용인시의회 여성의원 4명이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용인특례시장 후보 공천을 '용인 경시 공천'으로 규탄하며 16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상수·안지현·박은선·기주옥 의원 등은 성명에서 "과거 성희롱 논란으로 타 지역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던 인물을 110만 용인특례시 시장 후보로 공천한 것은 명백한 '용인 경시(輕視) 공천'"이라며 강력 비판했다.
이들은 "현근택 후보는 2024년 총선 준비 과정에서 동료 정치인의 여성 비서에게 성희롱성 폭언을 해 사실상 공천 배제 통보를 받고 성남 중원구 불출마를 선언했던 인물"이라며 "불과 2년도 채 되지 않아 용인시민의 수장이 되겠다고 나서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과거 성비위 논란을 지적했다.
이어 "2018년 용인시장 예비후보 낙선, 2022년 제주 국회의원 보궐 도전 실패, 2024년 성남 총선 중도 하차에 이어 수원시 부시장 1년여 만의 사퇴까지, 오직 당선을 위해 전국을 쇼핑하듯 유랑해 왔다"며 타 지역 부적격 판정 인물을 용인에 '내리꽂은' 민주당의 오만을 질타했다.
이들은 특히 성비위 의혹 당사자의 시장 출마가 초래할 공직사회 도덕적 파산을 우려하며 "수천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평등 교육을 강화해 온 용인시에서 해당 논란 당사자가 시장이 된다면 어떤 낯으로 공직기강을 세우고 여성 시민들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겠는가"라며 행정 신뢰도 추락을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용인은 정치적 패자부활전의 장소가 아니다"라고 일갈하며 "민주당이 이번 불량 공천을 고집한다면 다가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현명한 용인 시민들의 준엄한 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엄중 경고했다.
serar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