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동해 송정지구, 주민 주도 도시재생·해군 협력 '상생 모델' 구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동해시 송정지구 주민협의체가 9일 해군과 협력해 11일 '송정 봄봄봄' 행사를 기획했다.
  • 군함 견학·캄보밴드 공연·키즈 체험 등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을 기대한다.
  •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모델로 경제 선순환과 군-지역 상생을 실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지역과 군이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참여하는 첫 사례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역 공동체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강원 동해시 송정지구가 해군과 협력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오는 11일 열리는 '해군과 함께하는 송정 봄,봄,봄' 행사는 송정지구 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기획한 첫 해군 협력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오전 동해항 군항에서 군함 견학과 특수전단 장비 체험으로 시작해, 오후에는 솔밭 벚꽃길 일원에서 해군1함대 캄보밴드 공연과 지역 음악인의 포크 공연으로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키즈 네일아트, 도자기 제작, 가족공예 엽서 만들기, 다도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돼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이 기대된다.

동해시 송정시장 일원에서 열린 '불금전파 송정 시즌 1'.[사진=동해시] 2025.11.13 onemoregive@newspim.com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주민협의체가 직접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단순히 외부 기관 주도의 사업이 아니라, 지역 주민이 '스스로 변화의 주체'로 참여해 경제적 자립과 공동체 복원을 병행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송정지구 주민협의체는 지난해 '불금전파 시즌2'를 통해 지역 특산품인 먹태를 활용한 야시장형 먹거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야간 방문객을 늘리고 상권 매출을 높이는 데 성공하면서, 도시재생의 '경제 선순환 모델' 가능성을 입증했다.

김형래 송정지구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대표는 "불금전파를 통해 야간경제를 살리고, 봄봄봄 행사를 통해 지역과 해군이 함께하는 상생 구조를 만들었다"며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이야말로 가장 지속가능한 지역혁신의 형태"라고 말했다.

해군 1함대가 협력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과 군이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참여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해시는 해군과의 협력을 통해 '상생 도시재생'의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문화·관광·교육 프로그램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대표적 사업으로 추진 중인 '송정 이나비센터'는 해군 장병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회의실·공방·카페 등 다목적 공간을 갖춘 지역 커뮤니티 허브로 조성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과 군이 공존하며 지속적인 사회적·경제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현우 동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송정지구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설계하고 운영하며 도시를 재해석한 사례"라며 "군과의 협력으로 지역경제와 공동체 회복을 동시에 실현하는 도시재생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송정지구 도시재생 사업은 단기간의 분위기 조성이 아닌, 장기적 지역경제 회복과 인구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 참여를 중심에 둔 체험형 프로그램은 자연스럽게 소비와 관광으로 이어지고, 이 수익이 다시 지역 내 프로그램과 인프라 확충으로 투자되는 순환 구조를 만든다.

이러한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모델은 전국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경제적 자립도를 높이고 공동체 중심의 도시 문화를 조성하면서, 침체된 중소도시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례로 평가된다.

동해시 유현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지역의 주체가 참여하고 협력하는 구조가 정착되면, 송정지구는 단순한 재생지구가 아니라 '사람이 중심인 경제도시'로 재도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onemoregiv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