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 이란전쟁발 헬륨 공급 차질 ②엑손모빌 웃는 이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란전쟁으로 카타르 헬륨 공급 차질이 8일 발생했다.
  • 엑손모빌은 미국 최대 헬륨 생산자로 가격 협상력 강화한다.
  • LNG 수출 확대와 생산량 증가로 월가 목표가 상향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동 의존 탈피 흐름에 교섭력 강화
석유·가스 생산량 40년 만에 최대
애널리스트들 실적 추정치 급상향

이 기사는 4월 8일 오후 4시0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란전쟁발 헬륨 공급 차질 ①엑손모빌 웃는 이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헬륨 공급 경색은 유가와 달리 종전으로 해소되지 않는다. 카타르 인프라 복구에 3~5년이 걸리는 사이 헬륨 수요는 의료·반도체 등 전방위에서 늘어나고 있다. 캐나다·탄자니아·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신규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나 생산까지 수년이 걸려 당분간 소실분을 메우기는 어렵다.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이 구조화된 위험으로 인식될 경우 헬륨 수요처의 조달 전략 자체가 바뀔 수 있다. 이번 전쟁으로 카타르 의존의 위험이 드러난 만큼 반도체·의료 업체들이 중동 외 공급선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고 중동 분쟁과 무관한 미국 내 최대 생산자인 엑손모빌은 그 혜택을 직접 받는 위치에 있다. 엑손모빌의 가격 협상력이 강화할 수 있다.

종래의 장기계약 가격(500~600달러)과 현물가격(1000달러 이상) 사이에 큰 괴리가 있다. 기존 계약이 높은 가격에서 갱신될 경우 엑슨모빌의 헬륨 관련 이익은 일회성 급등이 아니라 수년간 높은 수준에서 고정될 수 있다. 미국 대형 에너지주 가운데 글로벌 규모의 헬륨 생산시설을 보유한 곳은 엑슨모빌뿐이라는 점에서 셰브론(CVX)이나 옥시덴털(OXY) 등 경쟁사와 구별된다.

◆LNG 수출도 확대

세계 LNG 공급 자체가 경색된 상황에서 엑손모빌의 미국 내 LNG 수출 능력이 확대되고 있는 점도 수혜 요인으로 거론된다. 엑슨모빌은 2030년까지 글로벌 LNG 판매량을 연간 4000만톤 이상으로 현재의 약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미국 골든패스, 카타르 노스필드이스트 확장, 파푸아뉴기니, 모잠비크 등 4개 대형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골든패스(카타르에너지 70%, 엑슨모빌 30%)는 총생산능력이 연간 1810만톤이다. 엑슨모빌에 귀속되는 물량은 지분율에 따른 연간 약 540만톤이다. 1호 액화 라인(연간 600만톤)은 올해 초 첫 LNG를 생산했고 2분기 중 첫 수출이 예정돼 있다. 2호는 올해 가을, 3호는 내년 1분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타르산 LNG가 공급 차질을 빚는 상황에서 엑손모빌이 참여한 미국 시설이 가동을 시작한 것은 시기상 유리하다.

현재 엑손모빌의 원유·가스 생산량은 40년 만에 최대 수준으로 유가가 조정받더라도 물량 증가분이 실적을 받쳐주고 있다. 작년 4분기 텍사스·뉴멕시코주에 걸친 미국 최대 산유지대인 퍼미안분지에서 하루 생산량이 180만배럴로 최고를 기록했고 가이아나 옐로테일 프로젝트가 예정보다 일찍 가동에 들어갔다. 회사는 올해 퍼미안분지 생산량이 작년보다 하루 약 2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봤다.

◆목표가 상향 흐름

월가 애널리스트 사이에서는 최근 엑손모빌 목표가 상향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벤징가에 따르면 이번 달 들어서도 씨티그룹이 150달러에서 175달러로, UBS가 145달러에서 171달러로 올렸고 3월 하순에는 모간스탠리(134→172달러), 파이퍼샌들러(145→186달러)가 상향했다. 현재가(163.91달러) 기준 목표가에 이미 근접한 상태이지만 상향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엑손모빌의 밸류에이션은 급하게 하락한 모습을 보인다. 엑손모빌의 기업가치(EV)를 애널리스트들의 향후 12개월 EBITDA 추정치 컨센서스분으로 나눈 EV/EBITDA는 현재 8.8배다. 과거 10년 평균 추정치는 약 8배를 웃돌지만 지난달 중순 10.5배에서 약 3주 만에 16% 하락했다. 애널리스트들의 EBITDA 추정치가 상향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