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민주당 전남도당이 5일 박성현 예비후보 자격을 박탈했다.
- 불법 전화방 운영과 금품 제공 혐의로 경선 대상에서 제외했다.
- 6~7일 김태균·정인화 두 후보 간 양자 대결로 경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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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김태균·정인화 2인 체제로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 광양시장 경선이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박성현 예비후보가 자격을 박탈당하면서 김태균·정인화 두 후보 간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5일 중앙당 긴급 최고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박 후보를 경선 대상에서 제외하고, 오는 4월 6~7일 경선에는 김태균·정인화 두 후보만 참여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의 자격 박탈 사유는 불법 전화방 운영 및 금품 제공 혐의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 광역조사팀은 지난 3일 박 후보 측 선거운동원 13명이 미등록 선거사무소에서 휴대전화로 경선운동을 벌이던 현장을 적발하고, 금전 지급 정황을 함께 포착했다. 선관위는 전화방 총책으로 알려진 A씨가 보관하던 현금을 압수하고, 박 후보와 A씨 등 15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전남도당 관계자는 "공정과 도덕성은 지방선거의 기본 원칙"이라며 "불법과 편법으로 선거에 임하는 행위에는 단호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안의 모든 책임은 제게 있으며 시민과 당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당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지역 발전을 위해 다시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권향엽 국회의원은 "당의 원칙은 분명하다, 불법 선거운동은 용납될 수 없다"며 "공정한 경선을 통해 민주당의 신뢰와 지역 민심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후보 경선은 예정대로 6~7일 이틀간 진행되며, 김태균 후보와 정인화 후보 간 경쟁으로 최종 후보가 결정될 예정이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