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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李대통령, 7일 정청래·장동혁 참여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전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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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을 개최해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경제 위기에 대응한다.
  • 회담에는 여야 투톱과 김민석 국무총리가 참석하며 에너지 안보와 26조 2000억원 규모 추경안 신속 처리를 논의한다.
  • 이 대통령은 5·18 정신 헌법 전문 반영 등 합의 가능한 분야부터 순차적 개헌을 추진할 의사를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동발 경제 위기 대응, 여야 지도부 청와대 오찬
26.2조 '전쟁 추경' 신속한 국회 처리 협조 요청
2월 '장동혁 노쇼' 극복 초당적 협치 성사 주목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7일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을 갖고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경제 위기 정면 돌파에 나선다.

지난 2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불참으로 한 차례 무산됐던 회담이 중동발(發) 악재를 계기로 초당적 협치를 완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경제 위기와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에 적극 대응하려면 국민 통합과 여야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민생경제협의체 회담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기에 앞서 열린 사전 환담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2026.04.02 jk31@newspim.com

◆7일 청와대 오찬 회동…의제 제한 없는 전방위 토론

회담은 7일 오전 11시 30분 청와대에서 오찬을 겸해 진행된다. 참석자는 더불어민주당 측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송언석 원내대표 등 여야 투톱이 모두 참석한다. 정부 측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배석해 실질적인 정책 집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홍 수석이 자리한다.

홍 수석은 "의제는 당연히 중동 전쟁에 따른 국내 경제 위기와 국제 정세 불확실성 대응이 중요하게 다뤄질 것"이라면서도 "여야 지도부와 대통령 간의 회담인 만큼 의제에 제한은 없다"고 설명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안보를 비롯해 민생 전반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수 있다는 의미다.

무엇보다 26조 2000억원 규모의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로 넘어가 있는 터라 이 대통령이 여야에 신속한 추경 심의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중동 사태 대응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026.04.02 jk31@newspim.com

◆6·3 지방선거 계기 순차적 개헌 논의 주목

이 대통령은 전날인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 시정연설을 하면서 '초당적 협력'이라는 단어를 거듭 사용했다. 

이 대통령은 연설에서 "이번 추경안은 위기의 파도로부터 국민의 삶을 지켜줄 방파제이자, 위기 이후 대한민국이 도약할 발판"이라며 "위기 극복의 성패는 속도에 달려 있다. 이번 예산안이 신속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 대통령이 시정연설 사전 환담에서 헌법개정을 언급한 만큼 개헌 논의가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이 대통령은 사전 환담 자리에서 개헌과 관련해 "이해관계가 충돌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의점을 찾기가 매우 어려워서 전면적 대응은 어렵다"고 짚으며 "국가 질서의 근간이 되는 헌법은 시대 상황에 맞춰서 유연하게 정리될 필요가 있는데 우리 헌법이 너무 오래됐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합의될 수 있는, 국민들이 거의 이론 없이 공감하는 분야에 대해서 보편적으로, 순차적으로 좀 고쳐 나가는 것도 충분히 고려할 만하다"며 "5·18 정신의 헌법 전문 반영이라든지 또는 계엄 요건의 엄격화 문제 등은 누구도 이론이 없을 만한 부분이어서 충분히 합의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먹고사는 문제가 이렇게 심각한데 그런 얘기를 할 수 있지만 그것은 국가 질서의 아주 근간이 되는 것이라서 가능한 시기가 자주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조금이라도 해 나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기에 앞서 사전 환담에 참석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4.02 jk31@newspim.com

 ◆'민생 방파제' 시급함에 공감…장동혁 대표 참석 가능성 높아

이번 회담이 원만하게 성사되려면 2월에 있던 '노쇼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게 우선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2월 12일 설 연휴를 앞두고 정 대표와 장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하기로 했다. 그러나 장 대표가 회동 1시간 전 갑작스럽게 불참을 통보하면서 파행했다. 장 대표는 민주당의 재판소원 허용법 등 일방 처리를 문제 삼으며 "한 손으로는 칼을 숨기고 한 손으로 악수를 청하는데 응할 수 없다"고 불참 사유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중동 상황으로 인해 대내외적 환경이 급변한 것을 고려해 여야정 회동을 재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담은 이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을 한 직후 급물살을 탄 것으로 알려졌다.

홍 수석은 "중동 전쟁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이 대통령이 제안했다"며 "그에 앞서 송 원내대표도 유사한 제안을 한 바 있다"고 회담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중동 전쟁 대응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마친 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4.02 jk31@newspim.com

◆송언석 "환율·물가·유가 대응 '여야정 긴급 원탁회의'" 제안   

송 원내대표는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환율과 물가, 유가 관리 상황과 대응 방안을 점검하는 여야정 긴급 원탁회의 개최를 제안했다. 송 원내대표는 "중동 리스크로 인한 경제 불안이 안정세를 되찾을 때까지 국정조사와 특검법 개정 등 일체의 정쟁을 중단하자"며 "정치권이 잠시라도 정쟁을 내려놓고 민생을 위해 여야가 힘을 합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4월 회담은 2월 회동 무산과는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동 전쟁'이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 이 대통령뿐 아니라 여야 모두 '협치'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홍 수석은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구상은 지난해 있던 여야 대표들과의 회동에서 이미 어느 정도 약속이 이뤄진 바가 있다. 물론 그 이후에 잘 진행되지 않았다"면서 "앞으로 정례화할 건지 또는 어느 시기로 할지는 정해진 바 없다. 관련해서는 추후에 협의가 이뤄지고, 합의된 결과가 있다면 그때 브리핑하겠다"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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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수, 전영현 부회장과 만찬..."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직접 찾아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나 양사의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만남의 핵심 의제로 꼽힌 AMD와 삼성의 '파트너십'에 대해 수 회장이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피지컬 AI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 "파트너십에 대해 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수 회장은 이날 오후 4시44분께 검은색 차량을 타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도착했고, 오후 8시경까지 전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만찬을 즐겼다. 이날 밤 늦게 출국을 앞두고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수 회장은 사옥에 들어서기 직전 삼성과 논의할 핵심 의제를 '파트너십'이라고 짧게 밝혔다.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수 회장은 "파트너십 얘기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만나느냐'는 질문에는 "Too much information(너무 많은 정보가 있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과 조상연 삼성전자 DSA법인장(부사장)이 수 회장을 사옥 1층에서 영접했다. 수 회장은 이날 서초사옥에서 전 부회장과 약 7개월 만에 재회했다. 둘은 지난 3월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 위한 만났다. 생산라인도 둘러보며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아우르는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기도 했다. 만찬이 끝난 뒤 수 회장은 "삼성은 우리에게 훌륭한 파트너이고 전략적으로 좋은 논의를 나누고 있다"며 "오늘 대화 역시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HBM 넘어 파운드리·피지컬AI까지 협력 넓히나 삼성전자와 AMD의 협력이 메모리를 넘어 파운드리로 확대될지가 이번 회동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수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AMD 게이머 데이'에서 "삼성은 여러 영역에서 좋은 파트너"라며 "파운드리를 비롯한 여러 영역에서 삼성과 계속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AMD가 AI 가속기 공급을 빠르게 늘리는 가운데 향후 삼성전자의 첨단 공정을 활용한 생산 협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열어둔 셈이다. 양사는 이미 HBM과 DDR5 등 차세대 AI 메모리 분야에서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에는 삼성전자가 AMD의 차세대 AI 가속기 '인스팅트 MI455X'에 6세대 HBM인 HBM4를 공급하고, 랙 단위 AI 서버 플랫폼 '헬리오스'와 차세대 서버용 CPU에 쓰이는 고성능 DDR5에서도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AI 가속기 시장이 커질수록 AMD로서는 안정적인 HBM 공급망 확보가 중요하고, 삼성전자 역시 차세대 HBM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해관계가 맞닿아 있다. 수 회장은 삼성과의 관계를 중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강조했다. 그는 "삼성은 AMD의 가장 전략적인 파트너 중 하나이며 HBM, DDR5 등 메모리와 여러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1~3년 파트너십이 아니라 3~5년 이상의 중장기 파트너십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탄탄한 공급망을 구축하려면 파트너사와 가깝게 일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파운드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수 회장은 만찬 이후 '파운드리 분야에 대한 논의에 진전이 있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반적으로 매우 폭넓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답했다. 피지컬 AI 분야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AMD가 최근 페이페이 리 스탠퍼드대 교수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월드랩스를 82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피지컬 AI 특화 반도체 개발에 뛰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수 회장은 삼성전자와 피지컬 AI 협력에 대해서 "앞으로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aul1649@newspim.com 2026-10-0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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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1심 무기징역에 불복해 '항소'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성범죄를 목적으로 귀가하던 여고생을 납치하려다 살해한 장윤기(23)가 1심 무기징역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윤기는 이날 광주지법 형사13부(이정호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나 항소 기한 마지막 날인 이날 판결에 불복했다. 광주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장윤기(24)가 5월 7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나오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장윤기에게 사형을 구형했던 공소청도 지난 2일 항소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강간살인죄의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다. 장윤기는 지난 5월 5일 오전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이채원(당시 16세·고교 2학년) 양을 차량으로 납치해 성폭행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고교 2학년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는다. 이 밖에도 범행 이틀 전 아르바이트 동료 여성을 스토킹하고 성폭행한 혐의,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청소년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 등이 적용됐다. sykim@newspim.com 2026-10-0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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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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