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실적 점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실적 점검·평가는 국가지식재산 전략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평가로 14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기술이전, 가치평가, 지식재산 분쟁 대응 등 전 주기 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을 견인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광역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성과다.
특히 지역 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특허 출원, 기술이전, 특허기술 가치평가, 지식재산권 분쟁 대응 전략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 결과, 지원 기업 총고용은 996명에서 1182명으로 18.7% 증가했고, 매출은 평균 30.5억 원에서 31.9억 원으로 4.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소상공인 지식재산 피해 예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137개 기업에 234건 상표 출원을 지원했으며 지역 전통시장 공동브랜드 개발을 통해 80개 점포가 이를 활용하게 됐다.
박종복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시 지식재산 정책 역량과 지역기업 지원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지역기업 기술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 지식재산 허브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