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흥군수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성 예비후보가 글로벌 경기 불안과 고유가로 인한 민생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3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3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중동 사태로 인한 국제경제 불안과 유가 상승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다"며 "전 군민에게 30만원 상당의 장흥사랑상품권을 지급해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지급 대상은 장흥군 전체 인구 약 3만 4000명으로 총예산은 약 102억원 규모다. 재원은 전액 군비로 충당하며 2026년 하반기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품권 형태로 지급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정부가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10만~60만원의 지원금을 추진 중인 점을 언급하며 "정부 지원에서 제외되는 군민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지역이 직접 보편적 지원에 나서 경제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장흥군민은 정부 지원금과 군 지원금을 합쳐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9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의 민생경제 위기는 정부와 지방이 함께 대응해야 할 중대한 상황"이라며 "군민이 낸 세금은 어려울 때 군민을 지키는 재원인 만큼, 재정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최우선으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