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정이 28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제10회 무네츠구 엔젤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이현정은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해 심사위원단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1697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를 3년간 무상 대여받는다.
- 금호영재 출신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상위 3위를 독점했으며 이현정은 7월 금호아트홀 무대에 초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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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금호문화재단은 지난 28일 일본 나고야에서 폐막한 제10회 무네츠구 엔젤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정(16)이 1위와 센트럴 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28일 무네츠구 홀에서 열린 결선에서 이현정은 소가 다이스케의 지휘로 센트럴 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를 협연하며 심사위원단의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현정은 "좋은 악기를 부상으로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앞으로 더 깊이 있는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상금 200만 엔(약 1890만 원)과 함께 1697년산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우스 '레인빌'을 약 3년간 무상 대여받는다.
2022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이현정은 같은 해 레오니드 코간 국제 콩쿠르 1위를 차지하며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 2024년에는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역대 최연소 준우승과 2개의 특별상을 수상했다.
현재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이선이를 사사하고 있으며, 오는 7월 16일에는 금호아트홀 '영 오디세이: 베토벤' 무대에 초청받아 오를 예정이다.
이번 콩쿠르에서는 금호영재 출신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시상대를 모두 차지했다. 최주하(2002년생)가 2위와 청중상을, 임해원(2004년생)이 3위를 각각 수상했다. 2007년 창단된 무네츠구 엔젤 바이올린 콩쿠르는 올해 10회를 맞은 권위 있는 국제 콩쿠르로, 김다미(2011년 1위), 장유진(2013년 1위), 김계희(2017년 1위) 등이 수상했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