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코인 시황] 비트코인 7만달러 공방...'186억달러 옵션' 앞두고 숨 고르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비트코인이 26일 중동 긴장 완화 속 7만달러 등락한다.
  • BTC는 6만9501달러로 2.74% 하락하고 27일 186억달러 옵션 만기 앞둔다.
  • 공급 감소에도 기관 수요 둔화로 7만달러 지지선 탐색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옵션 만기 '186억달러'…단기 분수령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마이너스'…기관 수요 둔화
"압축 국면 진입"…유가·달러·전쟁이 변수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비트코인이 중동 긴장 완화 기대 속에서도 7만달러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며 방향성 탐색 국면에 들어섰다.

한국 시간 오후 7시 50분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74% 하락한 6만95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4.93% 내린 2076달러를 기록했으며, 리플(XRP), 솔라나(SOL) 등 주요 알트코인도 3~4%대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지정학적 긴장 완화 기대가 단기 투자심리를 지지하고 있지만, 뚜렷한 상승 추세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트코인 가격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koinwon@newspim.com

◆ 옵션 만기 '186억달러'…단기 분수령

현재 시장의 최대 변수는 하루 뒤인 27일 예정된 약 186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옵션 만기다.

머드렉스의 악샤트 시단트 애널리스트는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완화 기대가 위험자산 선호를 자극하며 비트코인이 7만달러선을 회복했다"며 "옵션 만기가 향후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촉매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만기 결과가 우호적으로 나오면 비트코인이 7만5000달러 돌파를 시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공급 감소 vs 대기 자금…엇갈린 수급

수급 측면에서는 상반된 신호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코인스위치에 따르면 거래소에 보관된 비트코인 물량은 270만개 이하로 줄어들며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정점 대비 약 520억달러 규모의 공급 감소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거래소 보유량 감소는 장기 보유 증가와 매도 압력 완화를 뜻하는 강세 신호로 해석된다.

반면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은 3160억달러로 사상 최대 수준에 도달했다. 이는 시장에 유입될 수 있는 대기 자금이 크게 늘어났음을 의미하지만, 아직 실제 매수로 이어지지는 않은 상태다.

즉, 공급은 이미 줄어들었지만 수요는 아직 본격적으로 유입되지 않은 상황으로, 단기적으로는 가격을 지지하는 요인과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마이너스'…기관 수요 둔화

기관 수요 지표는 다소 약화된 모습이다.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 간 가격 차이를 의미하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최근 약 -0.05% 수준까지 떨어지며 한 달여 만에 가장 깊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코인베이스에서 더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미국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상대적으로 약화됐음을 시사한다. 해당 할인은 3월 19일 이후 재차 나타난 뒤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 상장지수펀드 자금도 '초반 집중→급격 둔화'

기관 자금 유입 역시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데이터 업체 소소밸류에 따르면 미국 상장 11개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는 이달 총 15억300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유출 흐름을 끊었다.

그러나 이 가운데 약 13억달러가 월초에 집중됐고, 이후 유입 규모는 1억9500만달러 수준으로 급격히 둔화됐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본격적인 상승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강한 기관 자금 유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오투스의 비크람 수부라즈 최고경영자(CEO)는 "기관 수요가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가장 강한 축적 국면에서 보였던 것처럼 일관된 흐름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7만달러 지지선"…아직은 확신 부족

기술적으로는 7만달러가 핵심 분기점으로 지목된다. 수부라즈 CEO는 "7만달러는 시장이 방어하려는 1차 지지선"이라며 "이 수준이 무너지면 6만달러 후반대로 하락 경로가 다시 열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은 회복력은 보이지만, 추세 확장 국면으로 보기에는 아직 확신이 부족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압축 국면 진입"…유가·달러·전쟁이 변수

전반적으로 시장은 변동성이 축소된 '압축 구간'에 진입한 상태다.

와지르엑스 마켓 데스크는 "현재 가격 흐름은 거시경제와 지정학적 변수에 크게 좌우되고 있다"며 "명확한 촉매가 등장할 경우 변동성이 빠르게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강한 하방 방어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상승 추세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자금 유입과 거시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홍준표와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상승세 탄 이정후, 3안타 폭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드디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봄바람을 타기 시작했다. 14경기 만에 한 경기 3안타 활약을 펼쳤다. 3경기 연속 안타에 최근 6경기 중 4경기 멀티히트의 고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6, OPS는 0.686으로 올라섰고 팀은 3-0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팀 6안타 가운데 절반이 이정후의 배트에서 나왔다. 2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우완 체이스 번스와 7구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 [사진=로이터] 2026.04.17 psoq1337@newspim.com 0-0으로 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다시 번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시속 99마일(약 159.3km)짜리 강한 타구의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브레넌의 3루수 병살타가 나와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룹은 6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7회초 응답했다. 바뀐 투수 브록 버크를 상대로 선두 타자 아라에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채프먼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0의 균형을 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랜던 룹.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6.04.17 psoq1337@newspim.com 이어진 2사 2루 타석에 선 이정후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치 클록 위반으로 스트라이크 하나를 안고 출발했지만 몸쪽 포심을 밀어 좌중간에 떨어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대타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 슈미트의 중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3-0이 됐다. 9회초 이정후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샘 몰의 2구 스위퍼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쳐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11일부터 17일까지 6경기에서 23타수 10안타, 타율 0.435·OPS 1.154를 기록 중이다. 경기 막판에는 짧은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8회초 아다메스 타석에서 코너 필립스의 몸에 맞는 공이 나오자 투수가 곧장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밀러가 9회말 마지막 아웃을 잡은 뒤에는 삼진으로 돌려세운 스튜어트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다가갔고, 이에 스튜어트가 격하게 반응하면서 양 팀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psoq1337@newspim.com 2026-04-17 06: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