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복지

속보

더보기

국내 결핵환자 14년 연속 감소…고령층은 전년비 1.3%↑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질병관리청이 24일 2025년 결핵환자 1만7070명을 발표했다.
  • 전년 대비 4.9% 줄었으나 65세 이상 고령층은 13.3% 늘었다.
  • 외국인·취약계층 검진 확대와 안심벨트 지원으로 관리 강화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5년도 결핵환자 신고현황 발표
작년 국내 결핵환자 총 1만7070명
고령층, 전체 환자 62.5% 비중 차지
결핵 안심벨트로 치료·간병비 지원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국내 결핵환자가 14년 연속 감소하고 있으나 65세 이상 고령층은 전년 대비 13.3% 늘었다.

질병관리청은 24일 '제1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결핵환자 신고현황'을 발표했다.

◆ 작년 국내 결핵환자 1만7070명…65세 이상 고령층 증가

지난해 국내 결핵환자는 1만7070명이다. 전년 대비 4.9% 줄었다. 이는 2011년 결핵환자 수 5만491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지난 14년 동안 연평균 7.5%씩 줄어 66.2% 누적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국내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은 62.5%(1만669명)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65세 미만 결핵환자는 6401명으로 2024년 7410명 대비 13.6%(1009명) 감소했다.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은 15.8명으로 전체 33.5명 대비 절반 수준이다. 2011년 이후 연평균 11.5%씩 감소해 총 81.8% 감소했다. 2023년부터는 인구 10만명당 결핵발생률을 20명 이하로 유지하고 있다.

[자료=질병관리청]

질병청은 "고령화에 따른 65세 이상 인구 증가 영향"이라며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101.5명으로 전년 105.8명 대비 4.1%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국내 외국인 결핵환자 수는 1049명으로 전년 1077명 대비 2.6%(28명) 줄었다. 2016년도 결핵 고위험국 외국인 장기 사증 신청 시 결핵검진 의무화가 도입된 이후 감소 추세다. 다만 20대와 40대 외국인 결핵환자는 전년 대비 각 15.8%, 34.5% 증가했다. 이는 학업, 취업 등으로 입국한 젊은 층에서 결핵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체류 외국인 수가 늘면서 국내 결핵환자 중 외국인 비중(6.1%)도 늘고 있다.

결핵은 사회경제적 취약 계층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전체 의료보장 적용인구의 2.9%(156만명)이다. 전체 결핵 환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의 비율은 11.9%(2010명)를 차지했다.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인구 10만명당 결핵 발생률은 128.9명으로 28.9명인 건강보험 가입자 보다 4.5배 높다. 65세 미만 의료급여수급권자의 10만명당 결핵발생률도 84.2명으로 건강보험 가입자(13.2명) 보다 6.4배 높았다.

◆ 질병청, 외국인 통합검진 지역 1곳→6곳…결핵 안심벨트로 치료·간병비 지원

우리나라는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8개국 중 결핵 발생률 2위, 사망률 3위에 해당된다. 질병청은 '제3차 결핵관리 종합계획(2023~2027)'을 수립해 결핵 전주기에 걸친 결핵 관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결핵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령층, 외국인, 저소득층을 중점으로 다각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통해 신체적·사회경제적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노인과 노숙인 등에게 결핵검진 기회를 무료로 제공해 결핵환자 조기 발견과 지역 사회 내 전파 조기 차단에 노력하고 있다.

[자료=질병관리청]

국내 체류 외국인 통합검진을 시행해 한 장소에서 다양한 감염병을 한 번에 검진할 기회도 제공한다. 외국인 검진 참여와 효율성을 높여 외국인 감염병 환자 조기 발견에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자체 보건소와 협력을 통해 외국인 통합검진 지역을 기존 1개 지역에서 6개 지역으로 넓혀 외국인 검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해 결핵 안심벨트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치료비뿐만 아니라 간병비, 영양간식비, 이송비 등을 통합 지원해 치료 안전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참여 의료기관을 3개소 추가해 20개의 참여 의료기관과 3개의 협력 기관이 취약계층 결핵 치료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현장에 계신 의료진, 지자체 공무원분들의 헌신과 결핵 진단, 치료,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국민 여러분 덕분에 2025년도 우리나라 결핵환자는 14년 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했다"며 "65세 이상 어르신께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결핵검진을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