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베선트 美 재무 "이란 방어망 완전 파괴 때까지 공격 지속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22일 대이란 군사작전을 호르무즈 해협 방어망 파괴까지 지속한다고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23일 데드라인 제시 후 장관은 핵무기 제거를 위한 모든 조치 강조했다.
  • 이란 핵 위협 없애기 위해 단기 유가 급등 감수하고 전비 충분히 마련됐다고 역설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50일 유가 급등 고통 감수해 향후 50년 이란 핵 위협 없앨 것"
2000억 달러 추가 전비 의회 요청…증세 가능성은 "터무니없다" 일축
"이란 원유 제재 유예로 韓등 동맹에 판매 가능"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사진=블룸버그]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군사 작전이 호르무즈 해협 일대의 이란 방어망을 완전히 파괴할 때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22일(현지시각) NBC 방송 '밋 더 프레스(Meet the Press)'에 출연해 "군사 자산을 동원해 호르무즈 해협 일대의 이란 방어 시설을 약화시키는 작전이 진행 중이며, 이는 (방어망이) 완전히 파괴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때로는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오히려 긴장을 고조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며 이란 무력화 작전이 물러섬 없이 강행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언은 전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호르무즈 해협을 "어떤 위협도 없이 즉각, 완전히 개방하라"며 23일을 데드라인으로 제시한 직후 나왔다.

베선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공군과 해군, 나아가 핵무기 보유 능력과 국제적 영향력 투사 능력을 제거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십 년 핵 위협 없애기 위해 단기 유가 급등 감수해야"

전쟁이 4주 차에 접어들며 글로벌 원유 시장은 요동치고 있다.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미국 내 일반 휘발유 평균 가격은 한 달 새 34% 급등했고, 스콧 커비 유나이티드항공 최고경영자(CEO)는 국제 유가가 배럴당 175달러까지 치솟아 항공유 비용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의 장기적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서라면 단기적인 경제적 충격은 감내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베선트 장관은 "예를 들어 50일 정도의 일시적인 유가 상승 고통을 감수하는 대가로, 향후 50년간 핵무기가 없는 이란 정권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역설했다. 다만 유가 안정 시점에 대해서는 "50일이 될지 100일이 될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전비 충분"…초대형 국방예산 속 추가 지원 요청

전쟁 자금과 관련해 베선트 장관은 "우리는 이 전쟁을 수행할 충분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며 전비 마련을 위한 증세 가능성을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다만 원활한 군 보급을 위해 의회에 2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보완 예산을 요청 중이라고 밝혔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역시 이번 요청이 "기존 작전과 향후 잠재적 작전을 위한 적절한 재원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이 8400억 달러 규모의 2026 회계연도 국방세출법에 서명하는 등 이미 역대급 국방 예산이 편성된 상태라, 이번 추가 예산안은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일각에서도 반발에 부딪힌 상태다.

초기 분석에 따르면 이번 작전은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장기전 이후 미국에 가장 큰 비용을 초래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부 관계자들은 개전 후 첫 6일 동안에만 110억 달러 이상이 소요됐다고 의회에 보고했다.

◆ "이란 원유, 제재 유예로 한국 등 동맹에 판매 가능"

한편, 베선트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이란과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제재를 일부 완화한 것에 대해서도 옹호했다.

이란산 원유 제재 한시 해제로 이란이 140억 달러의 수입을 얻게 된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은 베선트 장관은 해당 수치가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재 유예는 "한국과 일본, 중국 등 다른 국가들이 해당 원유를 구매할 수 있게 함으로써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로 치솟는 것을 막고, 동시에 이들 국가(이란·러시아)의 전체적인 수익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사진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