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 유도·정착 지원 연계한 실효성 확보 추진
[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해 범군민 참여형 홍보에 나서며 인구 5만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인구는 5만196명으로, 감소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본격화했다. '고창 인구 5만 지키기, 나부터 함께'를 슬로건으로 군민과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실천운동으로 추진된다.

핵심은 '고창愛 주소 갖기' 캠페인이다. 군은 전 행정조직이 참여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부서별 업무와 연계한 전입 유도 활동을 강화한다. 읍·면은 지역 맞춤형 홍보를 통해 실거주 미전입자의 주소 이전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관내 학교와 선운사 등을 찾아 현장 중심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체류형 프로그램과 귀농·귀촌 정책, 청년 정착 지원사업 홍보를 통해 생활인구를 실제 정주인구로 연결하는 전략도 추진한다.
최순필 행정지원과장은 "인구 5만 유지는 지역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과제"라며 "군민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실천 중심 홍보로 성과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