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광주소방본부가 17일 소방기관 사칭 전화 사기 피해를 발표했다.
- 지난 9일부터 6건 발생하며 고시원에 500만 원 송금 피해가 났다.
- 공무원은 전화로 물품 구매 강요 안 한다며 즉시 신고를 당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지역에서 소방기관을 사칭한 전화 사기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17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최근까지 공무원 사칭 범죄 의심신고는 6건으로 집계됐다.

전날에는 북구 용봉동 한 고시원에 '숙박업소에 질식소화포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는 내용의 소방본부 직원 사칭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 발신자는 소방점검 일정을 언급하며 질식소화포 미비치 시 28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한다는 허위 내용을 안내했다. 고시원 관계자는 이 말을 믿고 질식소화포 구매 계약금 명목으로 약 500만 원을 송금했다.
지난 10일에는 동구 금동 한 호텔에 소방본부 사칭 전화가 걸려와 '층마다 질식 소화포를 설치해야 한다'는 내용의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9일에는 광산구 송정동 한 숙박시설에 소방기관을 사칭한 '숙박시설 자동소화장치 설치 안내' 공문이 발송됐다.
고영국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공무원은 전화로 물품 구매를 강요하거나 벌금을 사전 통보하지 않는다"며 "유사 사례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추가 피해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