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평택경찰서가 17일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전용병상 추가 확보로 보호조치 업무를 개선했다.
- 지난해 11월 1개 병상 가동 후 입원 성공률이 20%에서 79%로 4배 증가했다.
- 4월부터 2개 병상으로 확대되며 보건소·병원 관계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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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가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전용병상 추가 확보로 보호조치 업무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개 병상 가동 후 입원 성공률이 20%에서 79%로 4배 증가하고 올해 4월부터 2개 병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평택경찰서는 평택시보건소에서 김주희 건강증진과장 등 4명 공무원에게 경기남부경찰청장 표창장과 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용인정신병원을 방문해 이효진 이사장 등 4명 의료진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현재 평택 지역에서는 응급입원이 필요한 정신질환자 발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태다.
실제로 2023년 123건, 2024년 146건, 2025년 208건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우울증·조현병 환자로 자살 시도·자해·폭력행위 등 고위험자다.
하지만 기존에는 입원 가능한 병원이 부족해 경찰관들이 인천·동두천 등 먼 곳까지 환자를 이송하거나, 병원을 수십 군데 전화로 찾느라 4시간 가까이 소요됐다.
이에 맹 서장은 부임 직후 보건소·시의회·병원을 직접 방문해 전용병상 확보를 협의했고 평택시가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 및 추경예산을 편성해 지난해 11월 1개 병상을 확보·가동하고 됐다.
또 용인정신병원도 전용병상 확보 전부터 평택경찰서 요청을 받아 환자를 적극 수용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기존 응급입원 대상자 183명 중 37명(20%)만 입원시켰으나, 병상확보로 대상자 58명 중 46명(79%)을 입원시키는 성과를 거뒀다"며 "4월부터는 추가로 1개 병상이 확보됨에 따라 입원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특히 과거에는 가족 연락·병원 탐색·이송에 여러 경찰관이 4시간 매달렸으나, 이제는 훨씬 신속해져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용병상은 환자 치료 신속화와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 기여하는 만큼 국가·지자체 차원의 응급의료 체계 개선에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