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광양농협은 지난 5일 열린 중앙본부 정례조회에서 '2025년 지도사업 종합평가' 전국 1위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최우수 농협의 위상을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도사업 종합평가는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영농기술교육, 농촌복지시설 운영, 취약농가 지원, 여성·청년농업인 육성 등 21개 항목을 심사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함께 평가하는 제도다.
광양농협은 이 모든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전국 1위에 올랐다.

특히 광양농협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현장 중심의 교육·지원 체계를 강화해왔다. 고령 농업인과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여성·청년농업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는 등 세대 간 균형 있는 농업 기반 구축에 힘써왔다.
현장 의견을 즉시 반영한 점도 성과로 꼽힌다. 조합은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하고, 농번기 상황에 맞춰 교육 일정과 지원 내용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실효성을 높이는 운영 방식을 정착시켰다.
허순구 조합장은 "2년 연속 전국 1위라는 값진 성과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임직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양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상담과 교육을 정례화하고 취약농가 지원 체계를 강화해 지역 농업의 지속 성장을 이끄는 '현장 중심 농협'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