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일반

속보

더보기

[로펌이슈] 재판소원 "인지대 없고 패소해도 변호사비 부담 없어"...태평양 실무 Q&A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법무법인 태평양은 6일 재판소원 제도 도입 관련 인지대와 소송비용 실무 쟁점을 Q&A로 정리했다.
  • 재판소원은 국가가 심판 비용을 부담해 인지대 납부가 없으나 증거조사 비용은 신청인이 부담하며 공탁금 제도로 남용 방지한다.
  • 패소 시 상대 변호사 보수 부담은 없으나 변호사 선임 의무가 있어 국선대리인 신청이 가능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법무법인 태평양은 6일 재판소원 제도 도입과 관련해 인지대와 소송비용 등 실무 쟁점을 Q&A 형식으로 정리했다.

재판소원은 헌법소원과 마찬가지로 심판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는 구조여서 인지대를 납부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다만 당사자가 신청하는 증거조사 비용 등은 신청인이 부담할 수 있다.

또 헌법재판소는 권리 남용을 막기 위해 일정한 공탁금 납부를 명할 수 있으며, 심판 청구가 남용으로 판단될 경우 공탁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국고에 귀속할 수 있다.

패소하더라도 상대방의 변호사 보수를 부담하지 않는 점도 특징이다. 다만 헌법재판은 변호사 강제주의가 적용돼 청구인은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며, 해당 비용은 원칙적으로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경우에는 국선대리인 신청도 가능하다.

법무법인 태평양 로고. [사진=태평양]

-대법원에서 확정된 재판이 취소되면 후속 절차는 어떻게 되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제75조 제4항은 헌법재판소가 재판을 취소한 경우 법원은 헌법재판소의 결정 취지에 따라 다시 재판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확정재판 이 취소된 이후 어느 법원에서 사건을 맡게 될지,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정리된 바가 없습니다. 향후 헌법재판소가 심판절차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취소된 재판을 맡은 판사는 헌재 결정에 기속되나.
▲헌법소원의 인용결정은 모든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기속하므로, 헌법재판소 결정에 기속된다고 보아야 합니다. 헌법재판소 결정에 반하는 재판을 하게 되면 다시 재판소원 대상이 되므로 법원 판사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야 할 것입니다.

-고등법원 판결에 불복할 때 대법원 상고와 재판소원 중 무엇이 유리한가.
▲경우에 따라서 다를 수 있겠지만, 상고 후 상고가 기각되면 그때 헌법재판소에 재판소원심판 청구를 하는 편이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 재판소원의 사유는 기본권침해로 제한되는 반면, 대법원의 상고이유는 판결에 영향을 미친 헌법·법률·명령 또는 규칙의 위반이 있는 때를 포함하여 그보다는 범위가 넓기 때문입니다.

-재판소원 인지대는 얼마인가.
▲헌법재판소의 심판비용은 국가부담으로 합니다. 헌법소원심판 사건에는 인지대를 납부하지 않고 있는데, 재판소원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당사자의 신청에 의한 증거조사 비용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할 수 있습니다.

헌법재판의 비용은 원칙적으로 국가 부담인 것을 고려하여 헌법소원심판청구가 악용·남용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에 그 취지가 있습니다. 재판소원 사건이 증가되면, 공탁금의 납부를 명하고 헌법소원 심판청구가 권리의 남용이라고 인정되는 경우 공탁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국고에 귀속을 명할 수 있는 공탁금제도가 시행될 여지도 있어 보입니다.

-패소하면 상대방 변호사 보수를 부담해야 하나.
▲헌법재판에서는 소송비용에 관한 판단을 내리지 않기 때문에 패소하더라도 상대방의 변호사보수를 부담하지 않습니다.

한편 헌법재판은 변호사강제주의를 택하고 있기 때문에 청구인은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선임하여 심판청구를 하여야 하고, 이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자력이 없는 사람에 대해서는 국선대리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재판소원의 상대방은 어떻게 대응할 수 있나.
▲위헌제청신청이 기각된 때 청구할 수 있는 헌법재판소법 제68조 제2항에 의한 헌법소원의 경우, 당해 사건의 당사자는 법률의 위헌 여부에 대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재판소원의 경우에도 당해 사건의 당사자가 의견을 제출할 수 있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률은 어느 정도인가.
▲헌법재판소 사이트에서 기존 결정을 검색해보면, 대략 3114건의 가처분 사건 중 11건 정도만 (일부)인용된 것으로 보여, 인용률은 0.35% 정도에 그칩니다. 이번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헌법소원심판에 관한 가처분이 명문으로 인정되는데, 그로 인하여 가처분 인용률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는 향후 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처분이 인용되면 담보를 제공해야 하나.
▲헌법재판소는 기존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하였을 때 담보를 제공하도록 하지 않았기 때문에, 효력정지 가처분이 인용되는 경우에도 담보를 제공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