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1%대 상승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코스피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나흘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20만원, 100만원선을 터치하는 등 대형 반도체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3.55포인트(2.11%) 오른 5969.64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2조508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조3458억원, 244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했다. 삼성전자(3.63%), SK하이닉스(5.68%)를 비롯해 삼성전자우(3.53%), 현대차(0.19%), LG에너지솔루션(4.17%), SK스퀘어(6.38%), 삼성바이오로직스(0.35%), 기아(0.7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40%) 등이 올랐다. 두산에너빌리티(-0.69%) 등 일부 종목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3.01포인트(1.13%) 오른 1165.00에 마감했다. 개인이 2992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19억원, 1640억원을 팔아치웠다.
에코프로(0.35%),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1.91%), 레인보우로보틱스(4.89%), 에이비엘바이오(0.26%), 리노공업(1.14%), HLB(0.19%) 등이 상승했다. 반면 삼천당제약(-0.49%), 코오롱티슈진(-0.52%), 케어젠(-6.33%) 등은 하락했다.
이경민·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이 인공지능(AI)으로 인한 산업 파괴의 수혜주로 지목되며 상승했다"며 "삼성전자는 장중 20만원, SK하이닉스는 100만원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1440.0원)보다 2.5원 오른 1442.5원에 마감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