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충북교육청, 악성 민원 땐 '교육감 직고발'…학폭 전담조사 실무 정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교원 법률지원·학교민원대응 시스템 강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악성 민원과 무고한 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고,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를 손질해 학교의 부담을 덜겠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도교육청 기획회의에서다.

20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기획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2026.02.20 baek3413@newspim.com

윤 교육감은 최근 교원단체·노조와의 간담회에서 나온 '교육활동 보호 강화'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 내실화' 요구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했다.

도교육청은 먼저 교원공제회·법률지원단과 연계해 법률 자문과 변호사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사 단계부터 변호사 선임비 지원 제도를 적극 안내하는 등 법률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교권 침해나 아동 학대 신고 전후에는 갈등 조정 지원관을 통해 분쟁 조정을 지원하고, 중대한 교권 침해나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교육감이 직접 고발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학교가 감당하기 어려운 민원은 교육청이 전면에 나선다.

교수·학습 관련 민원과 일반 행정 민원을 구분해 대응하는 '충북형 학교 민원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학교 현장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도 손본다.

개인정보보호법상 전담 조사관에게 학생·보호자 연락처를 직접 제공하기 어려운 한계를 감안해, 동의 절차를 개선하고 사안 처리 온라인 시스템 구축도 함께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학교가 일일이 행정 절차를 떠안지 않도록 실무를 정비하겠다는 것이다.

윤 교육감은 전담 조사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키워 학생 면담과 사안 조사 과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의 신뢰도를 확보하겠다고도 했다.

도교육청은 생활교육 담당 교사의 수업 시수를 도내 196개 학교에서 교사 1인당 8시간씩 줄여주고, 관계 회복 프로그램도 계속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한 선생님의 교육활동 침해는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일"이라며 "악성 민원과 무고한 신고에 대해서는 교육청이 앞장서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 역시 현장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보완해 학교가 교육의 본질에 집중하도록 하겠다"며 "현장의 제안을 검토해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 신뢰의 출발인 만큼, 교사와 학생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