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유지·목표가 7만5000원으로 상향"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창민·김연수 KB증권 연구원은 20일 "RFHIC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7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두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잔여이익모델(RIM)을 통해 산정되었으며, implied P/E(내재 주가수익비율)와 P/B(주가순자산비율)는 각각 65.9배/5.88배"라고 설명했다.

목표주가 상향 배경에 대해 이들은 "업황 호조세에 따른 통신/방산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 등을 반영해 2026E~2035E 평균 자기자본이익률을 15.3%에서 19.2%로 상향했기 때문"이라며 "목표주가 대비 현 주가의 상승여력은 +27.3%이며, KB증권의 2026E EPS(주당순이익)는 컨센서스 대비 +10% 높은 수준이다"고 밝혔다.
실적 전망에 대해 두 연구원은 "RFHIC의 2026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15억원(+93% YoY), 영업이익 110억원(+193% YoY, 영업이익률 17.8%)으로 추정되어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또 "통신장비향 실적 흐름이 견조한 가운데, 방산 분야에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특히 수익성이 매우 뛰어난 해외 방산 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수주 모멘텀과 관련해서는 "RFHIC는 전일(2월 19일) 장중 공시를 통해 미국 방산 기업인 Raytheon(레이시온, Raytheon)향 506억원 수주 계약을 발표했다"며 "해당 수주 관련 매출은 향후 1년간 발생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들은 "수주잔고가 누적됨에 따라 매출 성장 가시성 확보 및 실적 계절성 완화 효과가 전망된다"며 "해외 방산 매출 비중 증가는 전사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글로벌 기업향 레퍼런스가 꾸준히 쌓임에 따라 향후 추가 수주 확보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투자포인트에 대해 두 연구원은 "RFHIC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해외 방산 부문의 누적 수주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실적 깡패 방산주(2026E 방산 매출비중 66% 추정)'로서 주목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통신장비 분야에서도 경쟁사인 NXP(엔엑스피, NXP)의 사업 철수에 따른 반사이익이 신규 고객 확보 등 유효한 결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코스닥 활성화 정책 수혜도 기대된다"며 "2차전지와 바이오 등 실적이 불안정한 종목이 대다수인 코스닥 내에서 보기 드문 실적 우량주(2025년 영업이익률 +16%)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ycy148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