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인피니언이 BMW 그룹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노이에 클라쎄'의 핵심 반도체 공급사로 참여한다.
인피니언은 노이에 클라쎄의 통합 전기·전자(E/E) 구조에 자사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성능 컴퓨팅과 고속 데이터 연결, 전력 관리 기능을 담당한다.

노이에 클라쎄는 4개의 중앙 컴퓨팅 유닛 '슈퍼브레인'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이 중 '하트 오브 조이'는 가속, 제동, 조향을 통합 제어한다. 기존 대비 처리 속도를 높이고 지연을 줄였다. 회생 제동 최적화로 주행거리도 늘렸다.
핵심 제어에는 인피니언의 최신 오릭스(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TC4D)가 적용됐다. 브라이트레인(BRIGHTLANE) 이더넷 솔루션은 시스템 간 실시간 통신을 담당한다. 나머지 3개 슈퍼브레인은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기본 차량 기능을 맡는다.
요흔 하나벡 인피니언 최고경영자(CEO)는 "BMW 그룹의 노이에 클라쎄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을 시장에 도입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탈탄소화와 디지털화 측면에서 개인 모빌리티를 한 단계 끌어올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피니언은 폭넓은 전문성과 최첨단 기술로 새로운 소프트웨어 정의 플랫폼의 비전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